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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예빈 수습 기자 =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보육·교육기관의 서비스에 만족하는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20일 전한 '2024년 전국 보육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집·유치원 등을 이용하는 부모의 91.9%가 보육·교육기관의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만족하는 비율은 각각 92.4%와 91.7%로 보육실태조사 실시 이래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 조사를 실시한 관계자는 "2021년 개인회생진술서양식 에는 코로나19로 (보육·교육기관) 이용에 제한이 있었지만 2024년에는 이용하는 데에 편의성이 높아진 것이 반영됐다"며 "유아 학비도 인상된 부분이 있고 여러 가지 차입금료 지원이 강화돼 비용 만족도가 개선돼 전반적으로 점수가 높게 측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행정데이터 기준 보육·교육비, 부모급여 또는 양육수당을 수급하 직장인을위한게임 는 2494가구(영유아 3007명)와 어린이집 3058개소를 대상으로 했다. 전국 보육실태조사는 효과적인 보육 정책 시행에 필요한 실증적인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영유아보육법 제9조에 따라 3년마다 실시되는 법정 조사로 2004년 처음 시행됐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어린이집의 평일 평균 운영시간은 12시간8분이고 94.2%의 어린이집이 연장 부동산 복비 계산 보육반을 운영하고 있다. 평일 평균 운영시간은 2021년(12시간1분)보다 7분 늘었고 연장보육반 운영 비율은 86%였던 3년 전보다 8.2%P 증가했다.

[서울=뉴시스]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보육·교육기관의 서비스에 만족하는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날위해다시사신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025.05.20

시간제 보육 운영 어린이집은 3년 새 크게 늘었다. 2021년 50개소(1.5%)에 불과하던 시간제 보육 운영 어린이집은 지난해 총 204개소(6.7%)로 늘었다. 평균 반 수는 1.1개고 반당 평균 이용 아동수는 8.3명이다. 시간제 보육은 가정 양육 현대캐피탈 중도상환 아동도 필요시 시간 단위로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뜻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시간제 보육을) 굉장히 많이 늘리고 있고 현재 만족도가 높은 상황이라 수요에 만족할 수 있을 정도까지 계속 확대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별활동을 실시한 어린이집도 코로나19가 극심하던 2021년보다 30%P 늘었다. 2024년 7월 한 달간 특별활동을 실시한 어린이집은 86.1%로 이는 2018년 결과와 비슷하다. 1인당 최대 특별활동비는 월 4만7600원으로 3년 전에 비해 2200원 늘었다. 프로그램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활동은 체육(90.6%)이었고 ▲음악(58.6%) ▲영어(56%) ▲미술(24%)이 그 뒤를 이었다.
조사대상인 3058개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교사 1만5947명의 월 평균 급여는 287만2000원으로 파악됐다. 이는 2021년보다 9% 상승한 금액이다.
이들의 점심·휴게시간은 60분이고 점심·휴게시간을 포함한 1일 총 근무시간은 9시간38분이다. 점심·휴게시간은 3년 전보다 8분 증가했고 1일 총 근무시간은 5분 감소했다.
보육교사 중 17.7%가 근무 중 권리침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고 권리침해 주체의 63%는 학부모였다. 이들은 대체로 보육활동 부당 간섭, 업무방해 등의 권리침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리침해를 경험한 보육교사는 2021년 대비(30.1%) 크게 감소했다.
한편 교육부는 재정 당국과 협의해 내년부터 3년마다 실시되는 전국 보육조사실태조사와 5년마다 진행되는 전국 유아교육실태조사를 합쳐 대규모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575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