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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15 16:26
마크롱 "푸틴, 우크라 장악 원해…더 나쁜 상황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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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9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정상통화에서 설전을 벌였다.

3일(현지시간) AF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90분 동안 진행된 통화에서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작전 목표인 우크라이나의 비무장화와 중립국화를 어떠한 경우에서라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크라이나가 민스크 협정을 지키지 않은 것에 서방의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민스크 협정은 2014년 9월 5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DPR), 루간스크 인민 공화국(LPR) 사이에 서명한 돈바스 전쟁의 정전 협정이다.

통화 이후 크렘린궁은 성명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정권이 지난 7년간 민스크 협정을 방해한 것에 대해 한마디도 발언하지 않았다"며 "푸틴 대통령은 서방과 프랑스가 우크라이나의 민스크 협정 이행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이어 "협상 지연을 통해 시간을 벌려고 시도하면 러시아의 요구가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찬가지로 통화 이후 마크롱 대통령도 입장을 밝혔다. AFP에 따르면 한 보좌관은 "마크롱 대통령이 통화 후 우크라이나에 '더 나쁜 상황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 관계자는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군사 작전을 계속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으며 전역 장악을 원했다"고 설명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08/000471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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