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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2-09 14:23
택배노조 "CJ대한통운 이번주까지 대화 거부 땐 설특수 택배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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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호 전국택배노조 위원장은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CJ대한통운이 오는14일까지 대화를 거부하고, 정부와 여당이 미온적인 태도를 유지한다면 노조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택배노조는14일까지 노사 대화가 불발될 경우 오는18일부터 롯데·한진·우체국·로젠택배에CJ대한통운본부 파업에 따라 물량이 폭주할 수 있는 경기권, 영남권에 대한 접수중단 조치를 강력하게 요구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본부의 파업 물량을 이관받은 롯데·한진·우체국·로젠택배 물량이 이미50% 이상 늘어난 상황에서, 물량이 평소보다30% 이상 느는 설 특수기까지 겹치면 택배노동자들의 업무강도가 크게 높아진다는 우려에서다.

진 위원장은 "각 택배사가 접수중단 조치를 실행하지 않는다면 노조는 해당지역에 대해 '살기 위한 택배멈춤' 방침을 확장할 것"이라며 "이미 택배사 본부별로 결의를 논의 중으로, 이렇게 되면 해당 지역은 설 특수기에 '택배 없는 지역'이란 상상하기 힘든 상황을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현재11명인 단식농성단을100명으로 확대해14일부터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농성에 나서고,18일 전 조합원이 서울로 집결하는 상경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부연했다.

진 위원장은 "조합원들이 파업대오를 이탈할 것이라고 하지만 매일 인원을 점검한 결과, 파업15일차까지 쿠팡으로 이직한20명가량을 제외하고 1명도 이탈이 없었다"며 "현재1920여명이 여전히 파업대오를 강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택배노조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오후 2시 서울 중구CJ대한통운 본사를 향해 행진을 시작했다.

택배노조는 지난해 노사정이 체결한 사회적 합의 이후CJ대한통운이 택배요금을170원 인상했지만, 인상분을 택배노동자 처우 개선에 쓰겠다는 합의 내용과 달리 대부분을 회사 이윤으로 돌리고 있다며 5차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CJ대한통운이 합의를 불이행했다며 사회적 합의기구 재소집 및 정부 대응을 요구해 왔다.

CJ대한통운은 앞서 국토교통부에 택배업계 전반을 현장실사하고 합의 이행 결과를 투명하게 공표하자고 제안한 상태다. 국토부는 이번주 중 부처 합동조사단을 꾸려 불시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5837788



심한 지역은 타 택배사들로 일손 부족해서 택배 안받는 경우도 있고 한달 가까이 물건 못받는 지역도 있어

설용 선물 구매할 톨 있으면 미리 택배 되는지 확인하고 오프라인 사는것도 생각해봐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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