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3지구 A7블록 ‘호반써밋 첨단3지구’ 투시도(호반건설 제공)
연구개발특구가 첨단산업과 주거 수요를 동시에 끌어들이는 국가 전략 거점으로 부상하며 광주 첨단3지구가 새로운 성장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연구개발특구는 대덕을 비롯해 광주·대구·부산·전북, 강원 등 전국 6곳으로 확대됐다. 연구개발특구는 연구개발 역량과 산업 기반을 집적해 기술 혁신과 기업 성장을 동시에 유도하는 주요 국가 전략 지역이다. 이들 지역은 정책 지원과 투자 집중을 기반으로 산업 경쟁력뿐 아니라 주거, 교통, 상업 등 도시
바다이야기게임장 구조 전반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대표 사례인 대덕연구개발특구는 국내 과학기술 산업 중심지로 성장했다. 카이스트(KAIST)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주요 연구기관이 집적되며 입주 기관·기업 수는 2005년 752개에서 2023년 2914개로 약 3.9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기업 매출도 2조5638억원에서 26조6878억원으
오리지널골드몽 로 10배 이상 늘었다.
이 같은 산업 기반은 주거 수요로도 이어지고 있다.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자리한 대전 유성구 일대는 연구·산업·주거 기능이 결합된 직주근접 입지로 석·박사급 인력 유입과 교육 인프라 확충이 맞물리며 지역 대표 주거 선호지로 자리 잡았다. 실제 대전 내 고가 아파트 상당수가 유성구에 집중돼 있다.
릴게임몰 이 가운데 광주에서는 인공지능(AI) 산업 중심지로 조성되는 첨단3지구가 주목된다. 해당 지구는 광주 북구·광산구와 전남 장성군 일대에 걸쳐 개발되며 AI 산업 확장의 핵심 거점으로 꼽힌다.
첨단3지구에는 국가 AI데이터센터를 비롯해 창업 지원 시설이 구축되고 있으며, 광주과학기술원 (GIST) 부설 AI영재고가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오션파라다이스다운로드 있다. 장성 파인데이터센터도 같은 시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또한 국립심뇌혈관센터(2029년 예정) 까지 더해지며 연구 · 의료 · 산업 인프라가 복합적으로 구축될 전망이다.
특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함께 AI·에너지·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이 추진되면서 첨단3지구의 전략적 가치도 더욱 커지고 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바다이야기예시 에 따른 세제·규제 혜택 역시 기업 유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 유입 기대감도 높다. 삼성전자가 인수한 플랙트그룹 생산시설과 SK그룹·오픈AI 합작 데이터센터 후보지로 거론되며 생산유발효과 약 1조703억원, 고용유발효과 6524명 규모가 예상된다. 북구 월출동 의료특화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약 1200명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올해 첨단3지구 내 대규모 입주도 예정돼 있어 생활권 형성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오는 10월부터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 A1블록(1520가구), 첨단제일풍경채 A2블록(1845가구)과 A5블록(584가구) 등 3개 단지 총 3949가구가 순차적으로 입주를 시작한다.
신규 분양도 이어진다. 오는 5월 A7 · A8블록에서 ‘호반써밋 첨단3지구’ 805가구, 7월 A6블록 제일풍경채 첨단3지구 63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공공택지로 조성되는 첨단3지구 내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광주지역 부동산 시장 관계자는 “연구개발특구는 산업과 일자리, 주거가 결합된 구조로 장기 성장 기반이 확실한 지역”이라며 “첨단3지구 역시 AI 산업 확대와 함께 중장기적인 수요 유입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채현주 기자 183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