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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부터 길게는 닷새간
이어지는 이번 설 연휴, 춥다고 실내에만
있기엔 아쉽죠.
평창 대관령에서는 눈과 얼음을 원없이
즐길 수 있는 눈꽃축제가 한창인데요.
올해 축제는 올림픽의 고장 평창의 매력이
한층 더 강조됐다고 합니다.
보도에 이병선 기잡니다.
해발 700미터 대관령에
눈과 얼음의 향연이 펼쳐졌습니
백경릴게임 다.
스키점프, 봅슬레이 등 역동적인 동계
종목의 순간들이 눈 조각으로 탄생했는데
제법 정교함까지 갖췄습니다.
무엇보다 시선을 빼앗는건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압도적인 크기.
야마토통기계거대한 눈과 얼음 조각 속을 거닐다 보면
마치 내가 작은 인형이 된 듯한 기분마저
듭니다.
연휴를 맞아 함께 나온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 한 조각을 남깁니다.
정수영 김민정
오션파라다이스게임 박해민 박운기/경기도 성남시
"눈이 크니까 일단 웅장하잖아요.
이거를 거의 처음 봤거든요. 그래서
제 눈에는 외국에 안 나가고
여기서 놀아도 굉장히 재밌을 것 같아요"
화면으로만 보던 올림픽 종목도
이곳에서
오리지널바다이야기 는 몸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직접 스톤을 던져보며
컬링 대표 선수들의 손맛을 체험하고,
스키를 신고 크로스컨트리 코스를
따라 걸으며 몰입합니다.
눈을 보기 어려운 곳에서 온 가족은
백경게임 매순간이 즐겁습니다.
권세영 한승민 한승윤 한욱현 / 경북 영천시
"이제 막 왔는데 일단 스키부터 타니까
스키가 너무 재밌네요. 저희는 일단은
눈을 잘 못 느껴봤으니까"
하천을 인공 설원으로 만들어
다양한 조각을 전시하는
대관령 눈꽃축제가 올해 34회째를 맞았습니다.
올림픽 도시 평창인 만큼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이 한창인 지금
열리는 축제는 조금 더 특별합니다.
평창 마스코트 '눈동이'가
올림픽 대표 선수로 자라고
마침내 메달을 차지하는 성장 과정을
다채로운 조각에 담아내고,
동계 올림픽 종목과 더 친숙해질 수 있도록
체험 활동을 강화했습니다.
주석중 / 대관령 눈꽃축제위원장
"눈동이의 성장과정이나 이런 소소한
볼거리를 많이 만들어 놨으니까 관람객
여러분들이 즐겁게 관람하실 수
있을 겁니다."
2월 중순, 겨울보단 봄이 가까운 시기지만
이곳은 아직 겨울왕국입니다.
"겨울의 막바지, 얼음과 눈의 축제
대관령 눈꽃축제는 오는 22일까지
계속됩니다."
MBC뉴스 이병선입니다.
(영상취재 노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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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뉴스는 원주MBC 보도국에서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