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더리움 가격 추이와 주간 가격 상승률 순위. (2025년 5월 1일 기준) /사진제공=쟁글
이번주 알트 주택담보대출 상환 코인 시장에서는 버츄얼(VIRTUAL)의 강세가 돋보였다. 버츄얼은 제네시스(Genesis) 런칭으로 인공지능(AI) 토큰의 공정한 분배 구조를 제시하며 주목 받아 한주간 112.78% 올랐다. 쟁글은 공정성·참여 기반 구조가 커뮤니티의 호응을 얻으며 강한 거래량을 동반한 급등세가 나타났다고 평했다. 퍼지 펭귄(PENGU)과 슬레이어(LA 특이사항 특기사항 YER)도 두 자릿수 상승하면서 각각 주간 상승률 2위, 3위에 올랐다. 최 연구원은 "버츄얼의 사례처럼 AI 내러티브와 공정한 참여 구조를 갖춘 프로젝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유사한 토큰 분배 방식이나 AI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면 국내 게임사 위메이드가 발행한 가상자산 '위믹스'는 두 번째로 상장폐지 수순에 들어가며 급락했다.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가 거래지원 종료를 결정하자 빗썸에서 위믹스는 지난 2일 한때 401원까지 내렸다. 한주간 최고가(1398원)와 비교하면 71.31% 하락한 가격이다. 다음주에는 △5일 미국 4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6~7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8일 코인베이스 실적 발표 △9일 중국 4월 수출·수입 △10일 중국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매크로 지표와 주요 기업 실적 발표가 예정됐다. 최 연구원은 "나쁜 경제지표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가 금리 인하 기대를 자극하는 유동성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라며 "다음주 미국 FOMC 등 핵심 이벤트가 예정돼 시장의 금리 전망이 다시 조정될 수 있다. 거시경제 지표 결과에 따라 단기 조정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