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내란사태 이후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시민들이 가장 바라는 사회 개혁은 ‘차별금지와 인권보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시민·사회단체 1700여곳이 모인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하 비상행동)과 사회적 협동조합 빠띠는 10일 디지털 자유발언대 ‘천만의 연결’(https://talk.bisang1203.net/)에 지난 2월10일부터 3월6일까지 들어온 시민 의견 651건을 어피니티버블(텍스트에서 핵심 주제를 추리는 도구)로 분석한 결과, 기간협의 차별금지와 인권 관련 내용이 31%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주의 강화와 정치 개혁(23%), 돌봄과 사회안전망(8%) 관련 내용이 뒤를 이었다. 황현숙 빠띠 이사는 “지금까지 모인 시민 의견 전반엔 차별금지와 인권 보장, 민주주의 강화, 노동자의 권리 보장 등 사람이 사랍답게 존중받고 사는 사회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공인인증서 자동대출 . ‘천만의 연결’은 내란 사태 이후 시민들이 새로 만들길 원하는 세상을 이야기하고, 구체적인 정책 제안과 함께 시민 대화모임을 이어나가고자 비상행동과 빠띠가 공동 기획한 온라인 페이지로 누구나 의견을 남길 수 있다. 박현정 기자 saram@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