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전경. [사진 = 인천시]


[인천 = 경인방송] 민선 8기 유정복 인천시정부의 마지막 고위직 인선이 드러났습니다.
인천시는 오늘(24일) 4급 이상 133명(승진 10·직무대리 32·전보 64·직위부여 3·전입 3·전출 4·파견복귀 1·퇴직준비교육 16)에 대한 1월2일(일부는 9일)자 인사발령을 예고했습니다.
먼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신설하는 '외로움돌봄국' 수장에 유준호 정책기획관이 발탁됐습니다.?
은둔·고립 주민 발굴부터 사회진출 지원 등 넓은 분장에 비해 아직 세분화되지 않은 릴게임골드몽 업무인 만큼, 실무 사업부터 언론 홍보·중앙정부 협의 등 시정 전반에 대한 경험을 고루 쌓은 인사를 배치했다는 평가입니다. 비워진 자리는 승진 예정된 송태진 국제행사추진단장이 채웁니다.?
함께 신설될 '농수산식품국' 장으로는 김익중 인사과장이 승진과 함께 전진 배치됩니다. 농축산과와 수산과·식품산업과 업무를 바탕으로 '그린바이오(미생물· 릴게임5만 종자 등)' 등 6차산업 기반 구축을 지휘하는 역할입니다.
예산을 총괄하는 재정기획관은 복귀한 김범수씨가 맡고, 이태산 현 기획관은 교육파견이 예고됐습니다. 민생기획관은 온윤희 인재개발원장이, 현직 김홍은 원장은?종합건설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입니다.?
시 예산이 가장 많이 투입되는 부서 중 하나인 도시균형국 국장직은 손오공릴게임예시 유광조 현 공원조성과장이 맡아 업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장두홍 현 국장은 도시철도건설본부장으로 전보가 예고됐습니다.
3급 직무대리(사실상 승진)로 의결된 이선호 제물포르네상스계획과장은 글로벌도시국장으로 자리를 옮겨 유 시장의 제1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와 '글로벌탑텐시티'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중임을 맡게 됐습니다. 김준성 릴게임예시 현 국장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로 파견됩니다.?
또, '수장 공백'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돼 외자유치·국제개발 분야의 전권을 사실상 이양받을 2급 경제자유구역청 차장에는 홍준호 행정국장이 승진과 함께 적임자로 낙점됐습니다. ?
2·3급 복수직(지방이사관·지방부이사관)인 시민안전본부장에는 현 윤백진 본부장이 승진 재배치되 바다이야기예시 고, 교통국장 직무대리를 맡던 장철배씨도 '직대'를 떼게 됩니다.?
이 밖에 경제산업본부장에 파견 복귀(2급 승진)하는 김상길씨, 도시계획국장과 문화체육국장에도 각각 복귀하는 이원주·전유도씨가 배치됩니다.?
행정국장은 박광근 현 해양항공국장이, 비워진 자리는 이한남 산업정책과장이 채웁니다.
여성가족국장은 김경선 여성정책과장이 맡아 연속성을 유지하되, 함께 승진한 김민정 영유아정책과장은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으로 근무지가 아예 변경됩니다.?
이 밖에 박찬훈(의회사무처)·남상용(동구)·박미경(남동구)씨가 전입해 오고, 김진태(의회사무처장)·김충진(남동구 부구청장)·윤도영(연수구 부구청장)·시현정(미추홀구 부구청장) 국장이 각각 전출갑니다. ?
시 관계자는 "국장급에서 상당히 많은 변동이 있고 성과 중심의 인사"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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