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 위기 속에서 강원부동산침체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악성미분양과 빈집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발간한 ‘효과적인 빈집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법제도 정비 방안 연구’ 보고서를 보면 2024년 기준 강원도내 빈집 수는 7091호로 집계됐다. 전국 전체 빈집 수(13만4009호)의 5.3%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빈집은 관련 조사를 통해 거주하거나 사용하는지 여부를 마지막으로 확인한 후로부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주택을 가리킨다.
이와 비교하면 전국에서 강원도내
바다이야기슬롯 빈집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강원도내 전체 주택 중 빈집 비율은 1.1%로 나타났다. 강원도 빈집 비율은 전국 17개 시도 중 전북(2.4%)·전남(2.4%)·경북(1.4%)·경남(1.2%)에 이어 5번째로 높았다. 2023년 기준 강원도 전체 주택 수는 67만4829호로 전체(1954만6299호)의 3.5%에 불과했다.
릴게임뜻 다만 정비 실적은 수년째 비슷한 수치를 유지하며 제자리걸음을 보였다. 강원도 빈집 정비 실적은 2022년 390호에서 2023년 394호로 소폭 늘었으나, 2024년 392호로 다시 하락했다. 2024년 기준 빈집 정비율은 5.24%로 파악됐다. 전국 평균 정비율(4.86%)보다는 높았으나, 도 단위 지역 평균(6.19%)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바다신릴게임정비 방식 또한 철거 후·정비 후 활용보다는 ‘단순 철거’ 방식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난해 5월 기준 강원도내 빈집 정비방식은 ‘단순 철거’가 1228호로 전체 정비(1324호) 건수의 92.7%를 차지했다. 철거 후 활용(16호)은 1.2%, 정비 후 활용(1호)은 0.1%, 기타(79호)는 6.0%에 그쳤다.
늘어나는 빈집
릴게임바다이야기사이트 은 안전·위생·미관 등 지역사회 문제를 동반한다. 보고서를 보면 빈집 철거·정비를 요청하는 민원 사유는 안전사고 우려가 50.1%로 가장 높았고, 위생상 유해(33.6%), 주거환경·도시미관 훼손(11.4%), 범죄 우려(4.9%) 등으로 나타났다.
빈집은 늘어나는데 인구는 지속 감소하고 있어 우려가 더욱 커진다. 2022~2052년 지역
야마토게임장 별 인구추계 결과를 살펴보면 강원도 인구는 5.8%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인구감소와 비수도권 소멸 위기가 고조되면서 기존 철거 위주는 증가하는 빈집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활용을 포함해 다양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고, 이미 발생한 빈집 정비뿐 아니라 신규 발생 억제가 병행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장기간 방치된 악성 미분양(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빈집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높아지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강원도내 준공 후 미분양은 2년째 증가 추세다.
이날 국토교통부 주택 통계를 보면 12월 말 기준 강원도내 준공 후 미분양은 2021년 653호에서 2022년 605호, 2023년 548호로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2024년 656호로 증가 전환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1347호로 집계, 전년 대비 105.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신예림 기자 yrsh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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