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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09-2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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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상여금 지급계획<사람인>
9등급10등급 올 추석에 기업 10곳 중 6곳은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을 갖고 있단 조사결과가 나왔다. 상여금 지급 계획을 갖고 있는 기업들의 1인당 상여금 지급액은 평균 62만8000원으로 집계됐다.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이 기업 950개를 대상으로 추석 상여금 지급 계획을 조사한 결과 조사 기업의 56.9%인 541개 내생에첫주택 기업이 지급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고 25일 밝혔다. ‘지급할 것’이라고 답한 기업들을 규모별로 살펴보면 300인 이상 기업이 105만9000원, 100~299인 이하가 76만3000원, 100인 미만이 59만1000원 순으로 집계됐다. 300인 이상 기업이 100인 미만 기업의 1.8배에 달했다.
상여금 지급 방식은 절반가량(49.7%)이 kcb무료신용조회 ‘별도 상여금으로 지급’하며 45.7%는 ‘정기 상여금으로 지급’한다고 답했다. 4.6%는 정기 및 별도 상여금을 동시에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는 이유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서’가 59%(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정기 상여금으로 규정돼 있어서’(32.3%), ‘직원들의 애사심을 높이기 위해서’( 개인회생제도신재범법무사 20.7%), ‘추석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16.1%) 등의 순이었다.
반면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기업들(409개사)은 그 이유로 ‘선물 등으로 대체하고 있어서’(37.2%, 복수응답), ‘명절 상여금 지급 규정이 없어서’(29.3%), ‘위기경영 상황이어서’(27.4%), ‘재무 현황이 안 좋아 지급 여력이 없어서’(26.9% 워크넷취업알선 ) 등을 꼽았다.
실제 추석 선물을 지급하는 기업은 전체 응답 기업의 71.6%로 상여금 지급 비율보다 높았다. 1인당 선물 예산은 평균 7만4000원이었다. 증정하는 선물 종류는 ‘햄, 참치 등 가공식품’(40.7%, 복수응답), ‘배, 사과 등 과일류’(20.6%), ‘한우 갈비 등 육류’(17.8%), ‘상품권, 포인트’(14.9%), ‘홍삼 등 건강보조식품’(8.7%) 등의 순이었다.
역대급 연휴라 불리는 올해 추석은 개천절과 한글날이 겹쳐 공식휴일만 7일이다. 10일 하루만 더 쉬면 12일까지 최장 열흘도 쉴 수 있는 가운데 기업들의 45.7%는 10일을 전사 휴무일로 지정하거나 직원들의 휴무를 권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휴무를 지정하거나 권장하는 이유는 ‘모처럼 긴 연휴를 즐기게 하기 위해서’(42.4%,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휴무 방식은 ‘개인 연차공제로 전사휴무’(41.9%)가 가장 많았다. 이밖에 ‘비강제로 개인 연차 사용 독려’(30%) 등이었다. 휴무 방식은 ‘개인 연차공제로 전사휴무’(41.9%)가 가장 많았다. 이밖에 ‘비강제로 개인 연차 사용 독려’(30%), ‘유급휴일로 전사휴무’(21%), ‘무급휴일로 전사휴무’(7.1%)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반대로 10일에 휴무를 하지 않는 기업들(516개사)은 ‘연휴만으로도 충분히 오래 쉬는 것이어서’(35.5%, 복수응답), ‘루틴하게 돌아가야 하는 일이 있어서’(32.2%), ‘일이 많아 쉴 여유가 없어서’(28.3%) 등을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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