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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폴란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11일(현지시간) 10만명을 넘어섰다.
아담 니젤스키 폴란드 보건부 장관은 이날 코로나19 감염자 493명이 추가로 사망, 총 10만254명이 코로나19로 숨졌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AP통신이 보도했다.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코로나19 사망자가 10만명을 넘은 것은 폴란드가 세계에서 15번째다.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미국, 브라질, 인도, 러시아, 멕시코, 페루, 영국, 인도, 이탈리아, 이란, 콜롬비아, 프랑스, 아르헨티나, 독일 순으로 많다.
이날 폴란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1천406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부는 신규 확진자의 7∼8%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로 추정했다.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돼 숨진 사람도 지난 10일 2명이 나왔다. 모두 고령자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이었다.
니젤스키 장관은 현재 1만8천명이 넘는 코로나19 감염자가 병원에 입원 중이라며, 이는 현 상황을 가장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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