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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친정팀 한화 이글스 캠프에서 새 시즌을 준비한다. 한화의 한 관계자는 26일 "류현진이 다음 달 1일 경남 거제에서 시작하는 1군 스프링캠프에서 선수단과 함께 훈련하기로 했다. 류현진의 훈련을 도울 개인 트레이너가 함께 온다"고 전했다.
당초 류현진은 1월까지 한국에서 몸을 만든 뒤 2월 초 토론토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로 떠나 본격적인 캠프 준비를 시작하려 했다. 하지만 노사 합의 불발로 인한 미국 메이저리그(MLB) 직장 폐쇄가 장기화되면서 현지에서 마땅한 훈련장을 찾을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고민하던 그는 KBO리그 친정팀인 한화에 "선수단 일정에 방해가 안 되는 선에서 함께 훈련하고 싶다"고 문의했고, 한화는 흔쾌히 '오케이' 사인을 냈다.
http://sports.v.daum.net/v/E7IEpXJGr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