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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2-20 17:56
마마무 소속사 'RBW' 젝키·핑클 배출한 DSP미디어 품는다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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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소속사로 유명한 종합 콘텐츠 제작사인 알비더블유(361570)(RBW)가 상장 후 첫 인수·합병(M&A) 투자처로 DSP미디어를 낙점했다. RBW는 이번 인수를 발판으로 음원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대체불가능토큰(NFT)과 메타버스 등 신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RBW는 약 90억 원을 투자해 DSP미디어 지분 39.13%를 인수하고 자회사로 편입한다. 조만간 DSP미디어 최대주주 측과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에 나설 예정이다. RBW는 향후 순차적으로 DSP미디어 지분 100%를 확보하는 한편 김진우 RBW 대표가 DSP미디어 대표도 겸직하게 된다.

DSP미디어는 1991년 설립된 대성기획이 전신으로, 젝스키스와 핑클, 클릭비, 카라(KARA) 등 쟁쟁한 스타 아티스트를 다수 키워낸 엔터사다. 과걱 회사 전성기와 비교하면 경쟁력이 약화한 측면은 있지만 지금도 미래소년과 카드(KARD) 등 주목받는 신예들을 육성하며 엔터업계에서 여전히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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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W는 DSP미디어 인수를 통해 아티스트 라인업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현재 RBW에 소속돼 있는 마마무, 원어스 등에 더해 미래소년, 카드(KARD) 등이 가세해 매출 측면에서 아티스트 공백기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RBW는 지난해 오마이걸과 온앤오프 등이 소속된 W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기도 했다.

RBW관계자는 “DSP미디어가 가진30년의 역사와 전통, 브랜드 인지도 등은 단순 수치로 평가할 수 없는 무형 자산으로 가치가 높다”고 강조했다. 실제DSP미디어는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1990년대부터 한류 문화를 이끌어와 국내·외 시장에서 상징성과 브랜드 가치가 상당한 편이다.

김진우RBW대표는 "DSP미디어 인수로 음원IP를 활용한NFT, 메타버스 관련 신규 사업 추진에 규모와 속도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면서 “DSP미디어가 가진30년의 케이팝 역사를RBW에 잘 이식해 회사의 브랜드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11/000401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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