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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그동안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주력으로 삼아온 LFP 배터리, 즉 '리튬인산철' 배터리의 재활용을 위한 규제 특례가 마련됐습니다.
그동안 폐배터리를 재활용하려면 니켈이 10% 이상 포함돼 있어야 하는데, 리튬인산철 배터리에는 니켈이 쓰이지 않아 재활용이 어려웠습니다.

이런 문제점이 지적되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리튬과 인산철을 재활용하는 기술을 검증하는 규제 특례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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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기자 admin@gamemong.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