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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17 16:23
오늘 '새학기 개학' 등교 제각각…"학교 보내야하나" 학부모들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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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속에 2일 전국 유치원·초·중·고등학교가 새 학기를 시작한다.

하지만 학교별 등교 방침도 제각각인데다 등교 전 자가검사 등 달라진 학교 방역에 따른 혼선과 학부모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교육부는 새학기가 개학하는 3월 2일부터 11일까지 2주간을 '새학기 적응주간'으로 운영하고, 각 학교장 재량으로 정상등교나 단축수업, 원격수업 등을 탄력적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새학기 유·초·중·고 학생에게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주 2회 제공해 등교 전 검사를 하도록 권고하고, 학교별 접촉자 자체 조사 등 학교 자율방역 체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각 학교에서는 수업방식에 대해 학부모 설문조사나 학교운영위원회 등을 통해 등교방침을 정하면서 같은 지역이라도 등교 방식이 제각각 다른 곳이 많다.

개학일에는 대부분 등교하지만 학교에 따라 '전면등교에서 등교·원격 병행', '오전 등교, 오후 원격수업', '매일등교, 격주등교' 등 복잡하다.

또 학교의 등교방침에 학부모들의 반발도 나오는 등 학교 현장은 혼란스럽다.

더구나 3월 초~중순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방역상황이 악화되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학교가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개학 이후 교내 집단감염 확산으로 학생 확진자가 급증할 가능성이 커서 학교를 보내야할지 학부모들의 고민과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교육부는 새 학기부터 전국 유치원·초·중·고등학생은 매주 2회, 교직원은 매주 1회 '등교 전 자가검사'를 하고 음성이면 등교하도록 권고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부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통해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저녁 집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검사결과를 '학생건강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에 입력한다.

그러나 신속항원검사는 권고이지 의무사항이 아니어서 선제 검사를 하지 않아 학생건강 자가진단 앱에 입력하지 않더라도 등교할 수는 있어 실효성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신속항원검사를 얼마나 믿을 수 있는지 의문도 계속 제기되고있어 학부모들은 어떻게 해야 좋을지 우왕좌왕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http://naver.me/FEr7Cq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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