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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모텔에 감금한 남성의 몸을 담뱃불로 지지는 등 폭행을 하고 나체를 촬영한 10대 남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수상해와 감금 혐의로 A(16)군 등 고등학생 2명과 중학생 B(14)양을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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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C군의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서 당일 오후 A군 등 3명을 차례로 붙잡았다. C군은 A군 등의 범행으로 얼굴에 골절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군이 과거 B양과 교제했다가 헤어졌다는 피의자 측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확인할 계획이다. C군은 경찰에 자신이 A군 등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이유를 모르겠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군 등 3명의 죄질이 나쁜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ttp://news.v.daum.net/v/20220214084335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