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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말 기준 805건 신청 접수…77.1% 승인
의료계 종사자 다수…간호사 등 전체 22.5%
취약계층 근로자 비중도 커…환경미화원 등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코로나19로 인한 산재 신청 건수가 800건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근무 도중 코로나19에 감염돼 산재로 인정받은 직군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의료종사자가 가장 많았다.
15일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부터 지난 1월31일까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산재 신청 건수는 총 805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산재로 승인된 건수는 621건이다. 전체의 약 77.1%다.
직종별 승인 현황을 보면 의료계 종사자가 다수를 차지한다.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는 각각 95건, 45건의 산재가 승인돼 전체의 22.5%로 집계됐다. 의사와 약사 역시 코로나19로 각각 9건, 1건의 산재 승인을 받았다.
필수업무 종사자 등 취약계층 근로자의 산재 신청도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한다.
요양보호사와 환경미화원은 각각 74건, 25건이 산재로 승인됐다. 서비스 종사자 20건, 영양사·조리사 21건, 콜센터 상담원 18건, 물류센터 16건, 사회복지사 9건 등이다.
이밖에 사업장 내 집단감염이 잇따른 데 따른 영향으로 제조업 종사자 36건, 사무직 30건, 해외현장 18건 등이 산재로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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