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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확산하던 꿀벌 '집단 실종'이 충북 제천에서도 확인됐다.
벌통 안에 있어야 할 꿀벌이 감쪽같이 자취를 감추는 사례가 중부지방까지 북상하면서 전국 확산 우려가 제기된다.
12일 제천시에 따르면 최근 관내 양봉농사를 대상으로 꿀벌 생육실태를 확인한 결과 절반 수준인 64곳에서 꿀벌이 무더기로 사라진 것이 확인됐다.
농가에서 신고한 피해 규모는 벌통 4천79개에 이른다.
제천시는 충북도에 이런 사실을 보고하고, 해당 농가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중략)
출처 http://n.news.naver.com/article/001/001304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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