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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경기 고양시 CHA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들이 아기를 돌보고 있다. 연합뉴스
전년보다 인구가 는 곳은 인천 세종 경기 퇴직금 미지급 신고 충북 충남 전남이다. 수도·중부권에 사람이 모임을 알 수 있다. 지난해 수도권 인구는 총인구의 50.8%(2630만8000명)를 차지했다. 2019년 전체 인구의 절반을 넘은 후 줄지 않는 모양새다. 전남을 제외한 5개 지역은 유입이 유출보다 많다. 인천이 2만5000만 명 순유입됐고, 경기 6만 명, 충남 1만8000명, 충북 4000명, 세종 3000명 신청자격 이다. 전남은 외국인이 8000명 증가한 덕을 봤다.
부산 인구는 갈수록 쪼그라들고 늙어간다. 구·군별로 보면 금정구(-2.9%) 영도구(-2.3%) 중구(-2.2%) 감소폭이 컸다. 반면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에 따라 연제구 인구(9000명, 4.7%)가 급증했다. 부산 중위연령(총인구를 나이 순으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있는 연령)은 대학생 전세자금대출 48.9세로 8대 특별·광역시 중 최고다. 유소년 인구(0~14세) 100명당 고령인구(65세 이상) 수를 의미하는 노령화지수(247.3) 역시 8곳 중 압도적 톱이다. 그만큼 노인 인구가 많다는 뜻이다. 홀로 사는 노인이 다른 곳보다 많다. 홀몸노인 비중이 12.7%로 8곳 중 1위다. 생산연령(15~64세) 인구가 급격하게 감소해 도시가 활력을 잃어가 토지담보대출금리 고 있다. 감소율(-2.0%)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다. 노후 주택 정비도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30년 이상 된 빈집 비율이 3.8%로 8곳 중 최고치다. 어느 지역보다 도시 정비가 절실하다.
이재명 대통령은 심각한 부산 사정을 잘 알고 있다.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부산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 수도권에서 멀수록 더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해양수산부·산하기관·해운기업 이전, 해사법원·동남권투자은행 신설이라는 ‘해양수도 4종 패키지’ 정책을 서두르는 이유다. 자체 성장 엔진이 없으면 특별하고 비상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해수부·산하기관 이전, 해사법원 신설에 세종시와 인천시가 딴지를 걸어선 안 된다. 두 도시는 성장하는데 부산은 소멸을 걱정할 판이다. 이 대통령 말대로 국토균형발전은 이제 국가생존 전략이 됐다. 부산을 이대로 두고 국가 미래를 논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