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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개최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에 대한 북한 매체의 보도 내용을 분석한 결과, 북중관계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가 현지시간 8일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김정은-시진핑 회담에 대한 북한 매체의 보도는 일부 긍정적인 표현이 포함돼 있긴 하지만, 과거 양자 간 정상회담 보도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라면서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반면 김 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다룬 북한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북한과 러시아의 관계가 여전히 강력하고 장기 지향 원리금일시상환 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평가했습니다.
38노스는 북한 매체들이 김정은-푸틴 회담에 비해 김정은-시진핑 회담을 짧게 다룬 데다 보도 내용도 "이례적으로 모호했다"라면서 "평양 측이 이번 정상회담 결과를 진짜로 어떻게 보고 있는지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매체는 이번까지 포함해 총 6차례 열린 김정은- 시세조회 시진핑 정상회담 중에서 이번 회담 결과를 소개하는 북한 매체 보도 기사가 가장 짧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과거 김정은-시진핑 정상회담에 대한 북한 매체 보도에는 "조선반도의 상황"이라거나 "핵 문제" 등 논의 주제를 비교적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단어가 포함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에는 "국제 및 지역 문제들" 등 전보다 더 포괄적이고 모호 예금이자 한 표현들이 사용됐다고 38노스는 분석했습니다.
아울러 TV 다큐멘터리도 김정은-푸틴 정상회담과 달리 김정은-시진핑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분위기 등 추가 정보를 거의 제공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매체의 보도 내용에 북중관계에 대한 긍정적 표현이 여러 곳에 포함되긴 했으나 대체로 의례적 표현에 그쳤고, 과거 정상회담 방공제 때와 달리 양국의 일치된 입장을 보여주는 공식화된 일부 표현이 빠져 있었다고 38노스는 지적했습니다.
38노스는 "친선 협조 관계를 가일층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 "고위급 래왕과 전략적 의사소통을 강화", "국제 및 지역 문제들에서 전략적 협조를 강화하고 공동의 리익을 수호" 등 긍정적 표현들이 나오긴 하지만 대체로 "허심탄회하게 의 mg 견을 교환", "자주적인 정책적 립장들에 대해 호상 통보" 등의 표현에 그쳐 과거 사례처럼 의견일치를 나타내는 문구가 별로 없다고 진단했습니다.
38노스는 "북중관계와 관련해 10월 1일 중국 국경절(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선포 기념일)에 김 위원장이 시 주석에게 보낼 서한이 중국에 대한 북한의 의도를 가장 먼저 보여주는 표식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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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상(jus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