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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를 안 혜주는 위탁 느낌에 있을[서울=뉴시스]이수린 수습기자=19일 오전 11시 20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한강버스 선착장에서 시민들이 승선을 대기하고 있다. 2025.09.19 surinse@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다솜 이수린 수습 기자 = "잠시 후 잠실행 출발 예정입니다." 지난 18일 출항한 한강버스가 운항 이틀차를 맞았다.
19일 오전 11시20분께 찾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선착장. 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씨에도 20여명의 시민들이 한강버스를 타기 위해 줄을 서고 있었다. 30대 연인부터 유모차를 끌고 나온 엄마, 자전거를 동반한 중년 남성, 외국인 관광객까지 연령대와 국적도 다양했다.
광주중고차대출 오전 11시 47분. 서울 강서구 마곡에서 출발한 한강버스가 여의도 선착장에 도착했다. 탑승을 기다리던 시민들이 줄지어 승선하기 시작햇다. 대부분의 탑승객이 한강을 구경하기 위해 이곳을 찾은 만큼 창가 자리부터 빠르게 좌석이 찼다.
한강버스가 출발하자 창밖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시민들이 눈에 띄었다. 탑승기를 촬 이유리 영하는 것으로 보이는 유튜버들 2명도 내부 이곳 저곳을 영상으로 담고 있었다.
내부 카페테리아에서는 츄러스 등 간식을 판매하고 있었다. 일부 시민들은 간식을 사기 위해 줄을 섰다. 남편과 함께 탑승한 한 중년 여성이 "간식 사올까? 이런 데선 간식이 최고지"라고 말하며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버스 내부는 서민저금리대출 기대 이상으로 쾌적했다. 좌석이 편안하고 노트북 등을 올려둘 수 있는 책걸상이 마련돼 있어 실용적이었다. 창이 넓어 개방감이 크고 흔들림이 적어 멀미 없이 쾌적한 이동이 가능했다. 엔진 소음과 진동이 느껴지긴 했지만 일반적인 배에서도 느껴지는 수준이었다.
운항 첫날 논란을 빚었던 한강버스 화장실 고장 및 오물 역류는 승객의 이물질 투입으로 국민행복나눔 인한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현재 운행하고 있는 한강버스 4척 중 1척에서 발생한 건으로 이날 탑승한 한강버스 화장실은 말끔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승객이 투입한 이물질로 배관이 막혀 발생한 건"이라며 "문제가 발생한 선박 역시 조속히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야근수당 시간[서울=뉴시스]이수린 수습기자=19일 오전 11시 20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선착장에서 탑승한 한강버스 내부. 2025.09.19 surinse@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한강버스를 이용한 탑승객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육상이 아닌 뱃길로 이동하는 교통수단을 신기해하는 반응이 많았다.
서울 광진구에 사는 이재호(51)씨는 "자전거 타러 나왔다가 한강버스가 시작한다길래 한 번 경험해보려고 탔다"며 "한 번씩 재미 삼아 타 볼만한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 송파구에서 거주하는 권현주(26)씨는 남자친구와 함께 한강버스에 탑승했다. 권씨는 "일반적인 대중교통이 아닌 특별한 것을 이용해보고 싶어서 탔다"며 " "뚝섬까지 타고 가서 성수동에 놀러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다만 이날 만난 대부분의 탑승객은 한강버스를 '관광용'으로 여기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값싸고 손 쉽게 한강 유람선을 이용해볼 수 있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인 시민도 있었다.
당초 서울시가 목표로 했던 수상 대중교통이나 출퇴근 수단으로 사용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시민들이 공통적으로 꼽은 아쉬움은 '접근성'과 '이동 시간'이었다.
여의도, 뚝섬 등 주요 선착장과 지하철역 간 거리가 멀어 환승이 불편하고 강서구 마곡에서 송파구 잠실까지 이동에 2시간이 넘게 걸린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됐다.
실제로 해당 구간을 한강버스로 이동할 경우 편도 기준 2시간 7분이 소요된다. 그러나 지하철로 이용하면 이동 시간이 약 1시간 내외로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선착장까지 이동거리를 고려하면 차이는 더욱 늘어난다.
권씨는 "잠실에서 여의도 가는 데만 1시간 반 이상이 걸리는 데 빨리 이동해야 하는 출퇴근 시간엔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버스 노선을 선착장과 연결하거나 따릉이, 킥보드 등 연계 교통수단이 확충돼야 출퇴근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60대 남성 김모씨도 "한 번 놓치면 다음 버스를 타기까지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며 "5~10분 안에 오는 지하철, 버스와 달라 시간 여유가 없는 사람은 이용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라고 했다.
한편 서울시는 추석 연휴인 다음 달 10일부터 한강버스 운행 횟수를 왕복 30회로 증편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의 경우 15분 간격으로 배차 시간을 줄이고 급행 노선도 도입한다. 운영 시간 역시 평일은 오전 7시, 주말엔 오전 9시30분에 출발해 오후 10시30분까지로 확대한다.



[서울=뉴시스]이수린 수습기자=19일 오후 1시께 서울 성동구 뚝섬 한강공원 선착장에서 촬영한 한강버스. 2025.09.19 surinse@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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