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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60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치를 또 경신했다.
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일 하루 동안 제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69명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보다 45명 늘어난 것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5799명이다.
제주 신규 확진자수로는 역대 최다 규모다. 지난 1일 사상 처음으로 100명을 돌파한 지 하루 만에 150명을 넘어선 것이다.
제주에서는 지난달 25일(53명) 확진자가 급증한 뒤 26일(72명) 처음으로 70명대를 기록했다.
설 연휴를 기점으로 연일 70명 안팎의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28일 76명, 31일 86명, 설날인 1일 122명, 2일 169명 등 사흘 연속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문제는 이번 확진자 폭증은 집단감염이 아닌 개별 접촉에 의한 감염이 대부분이어서 여파가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 방역당국은 앞서 지난달 28일 설 연휴 전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최악의 경우 하루 500명대 확진자도 나올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588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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