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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09-04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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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오늘(9월 3일)은 제62회 방송의 날입니다.
공영방송에 대한 정치권력의 개입을 줄이는방송3법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모두 통과했죠.
이런 가운데 지역 공영방송인 MBC경남의 역할은 무엇인지 이상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 리포트 ▶
지난달 22일, MBC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의 지배구조 개편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 SYNC ▶우원식 국회의장＂방송문화진흥회법 일부 개정 법률안 대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CG]방문진 이사 수가 늘어나고, 이사 추천 주체의 확장, 사장 선출에도 시청자가 참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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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포함해 공영방송에 대한 정치권력의 개입을 줄이려는 취지를 담고 있는 ′방송 3법′ 개정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 전화INT ▶김동원 언론노조 정책실장/방송3법이 통과됐지만 지역방송이나 또는 지역민방까지 포괄해서 조금 더 공공성의 영역을 넓히고, 지역에서의 지배구조 개선과 제작 자율성, 보도 자율성들을 개선하는 노우선주
력 들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보입니다
정치에 휘둘리지 않도록 토대가 마련된 만큼 지역 공영방송도 본연의 역할을 다해야 합니다.
지역과 더욱 밀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해야 하고,각종 재난 때 공영방송의 책무를 다해야 합니다.
◀ INT ▶김규찬 창원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갑자기 닥쳐온 재난이라든모바알바다이야기
지,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정치적인 문제도 있고, 문화적인 거,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이런 걸 들을 수 있는 가장 믿을 만한 창구가 결국은 지역방송이 돼야 되고..
창사 57주년을 맞은 MBC경남은′지역에 진심′이란 슬로건 아래공영방송의 책무를 다할 계획입니다.
이 시대, 진정한 어른을 지역에서 발굴해 낸채권형펀드
′어른 김장하′,
지역소생을 위해, 지역의 눈으로 대한민국 뉴스를 다루는 ′지역소생연구소 뉴스파다′와 공영방송 최초 K-방산 전문 프로그램인 ′밀톡′,
통영 충무김밥에서 착안해 k-푸드 김밥을 트렌디하게 그려낸 ′김밥의 천국′,
12*3 내란 사태 이후 마련한 ′MBC가 간다′와 산불, 산사태 보도를즐거운 주식투자클럽
통해 현장에서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려 했습니다.
◀ INT ▶정영식 MBC경남 시청자위원장/지역 소생과 방산처럼 우리 지역에 특화돼 있는 산업 등에 대한 다양한 기획, 그리고 유튜브 채널을 활성화해서 우리 지역 발전을유인하는 프로그램들을 더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MBC경남은 앞으로도 지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진심으로 듣고, 지상파의 한계를 뛰어넘는고품질 콘텐츠를 만드는데 노력하겠습니다.
MBC뉴스 이상훈입니다.◀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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