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업황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건설사들의 재무 리스크는 점차 증대되고 있다. 건설사들은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실적개선과 자본확충에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부채비율은 적신호 상태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30위권 건설사 중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곳은 29곳으로 이들 기업의 지난해 말 기준 평균 부채비율은 205%로 나타났다. 2024년 평균(219%)에 비하면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200%대를 넘는 모습이다.
■ 부채비율 200% 이상 10대 건설사 3곳보통 부채비율(자본총계 대비 부채총계 비율)은 100% 이하를 안정적으로 본
바다이야기게임사이트 다. 건설업계는 투자금 회수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만큼 150% 미만을 양호한 수준으로 보고, 200%를 넘어서게 되면 위험 신호로 본다.
10대 건설사 중 부채비율 200% 이상인 곳은 대우건설(285%), GS건설(234%), 현대엔지니어링(220%)등 3곳이다.
특히 대우건설의 부채비율은 2024년 192%에서
바다이야기예시 93%p 증가했다. 별도 기준으로 보면 2024년 224%에서 2025년 360%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해 대규모 손실을 선제적으로 반영하는 '빅배스 전략'을 취한 데서 비롯된다. 손실을 반영하면서 지난해 자본총계는 4조3341억원에서 3조4746억원으로 급감했고, 충당금을 설정하면서 부채총계는 8조3244억원에서 9조8839억원으로 급증했다.
릴게임사이트포스코이앤씨의 경우 부채비율 173%로 위험수준은 아니지만, 1년 새 56%p 증가했다는 점은 우려되는 대목이다. 포스코이앤씨 부채비율에 영향을 준 것은 차입금으로 2024년 5301억원 수준이었던 차입금이 1조1122억원대로 크게 늘었다.
■ 태영·금호·한화 부채비
온라인야마토게임 율 500%대 달해30대 건설사로 범위를 확대하면 상황이 더 나쁘다. 부채비율 200% 이상인 곳은 한화(주), 코오롱글로벌, 태영건설, 금호건설, 두산건설, 동부건설, HL디앤아이한라 등 10곳에 달한다.
부채비율이 400%를 넘기면 ‘잠재적 부실 징후’로 판단하는데, 30대 건설사 중 400%대 이상 건설사가 4
바다신2 다운로드 곳이나 된다.
이 중 태영건설의 부채비율은 542%로 30대 건설사 중 가장 높은 부채비율을 기록했다. 부채비율 720%에 달했던 2024년에 비하면 크게 감소한 모습이지만 여전히 업계 평균을 한참 웃도는 수준이다. 뒤를 이어 금호건설도 520%의 부채비율을 기록했고 한화(주)와 두산건설이 각각 497%, 433%를 기록하며 부채비율 400%대를 넘겼다.
30위권에 들지는 않지만 신세계건설의 부채비율도 위험 수준이다. 신세계건설의 부채비율은 2024년 210%에서 지난해 494%까지 치솟으며 1년 사이 284%p 급증했다. 지난해 레저사업 등 비핵심 사업 정리를 마무리하며 현금을 확보하는 구조조정을 단행했지만 4년 연속 적자경영이 지속되면서 재무불안은 지속되고 있다.
조은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