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사무소 이로울이 지난 17일 서울대어린이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정상화 법률사무소 이로울 대표변호사, 권수영 책임, 남기은 파트너변호사, 최영훈 서울대어린이병원 사무국장, 이하늘 책임, 김서래 대표변호사. /사진제공=법률사무소 이로울.


법률사무소 이로울(대표변호사 정상화·김서래)이 지난 17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이로울의 개업 1주년 자선행사를 통해 이뤄졌다. 이로울은 지난 5일 진행한 개업 1주년 기념 행사를 사회에 환원하는 자리로 기획하고 행사 참가비 전액 1 우주전함야마토게임 211만원을 서울대어린이병원 발전기금 및 어린이병원학교기금에 기부했다. 국내 로펌 중에서 서울대어린이병원에 기부한 첫 사례다.
이로울은 "이번 행사를 통해 로펌 성장이 내부에 머무르지 않고 사회와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 가치관을 구성원과 참석자들이 함께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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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사무소 이로울이 지난 17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법률사무소 이로울.


이로울은 법무법인 화우 출신 정상화 대표변호사(제10회 변호사시험)와 법무법인 지평 출신 김서래 대표변호사(제12회 변호사시험)가 지난해 12월5일 공동 개업 바다이야기릴게임2 한 법률사무소다. '건강한 가치관을 가진 젊고 실력 있는 변호사 조직'을 목표로 지난 1년간 지역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서울 강동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울은 건설·부동산, 형사 피해자 대리 및 지식재산권, 기업자문(금융)·송무를 중심으로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춘 황금성오락실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법무법인 세종 출신 남기은 파트너변호사(제11회 변호사시험)를 영입했다. 2026년부터 법무법인 YK에서 이혼·가사 분야 전문 변호사로 활동한 백도현 변호사를 파트너변호사로 영입할 예정이다.
정 대표변호사는 "법률사무소의 성장은 사건의 숫자나 외형적인 성과만으로 완성된다고 보지 않는다. 그 과정에서 얻은 온라인골드몽 신뢰와 경험을 사회와 어떻게 나눌 것인지까지 고민하는 것이 법률가의 역할"이라며 "개업 1주년을 단순히 축하하는 데서 그치기보다 자선행사로 기획해 우리가 걸어온 1년을 사회에 돌려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 대표변호사는 "개업 1주년 자선행사는 이로울이 지키고자 하는 가치관을 실천으로 옮긴 자리로, 참가비 전액 기부 방식은 이로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함께하는 성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선택이었다"며 "앞으로도 단단한 실력과 건강한 가치관을 바탕으로 사회에 이로운 영향을 미치는 로펌으로, 나아가 법조계의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는 공동체로 천천히 성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