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이번 6·3 지방선거에서도 도지사와 교육감, 기초단체장 후보를 직접 뽑는 '모의 투표'에 나선다.
'청소년이 직접 뽑는 청소년 모의 투표 운동 경남본부'는 4일 경남교육청 중앙현관 앞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김소윤 경남본부 공동대표는 "청소년 모의 투표는 단순히 투표 흉내를 내보는 게 아니다. 후보자들이 어떤 약속을 하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우리 지역에 정말 필요한 변화가 무엇인지 우리 스스로 고민해보는 소중한 기회"라고 밝혔다.
4일 경남교육청 중앙현관
릴게임종류 앞에서 '청소년 모의투표 운동 경남본부' 출범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문정민 기자
청소년 모의 투표는 2017년 대통령선거를 시작으로 주요 전국 단위 선거마다 이어져 왔다. 지금까지 전국 18만 명 이상의 청소년이 참여하며 청소년 참정권과 민주시민교육의 기반을 확장해 왔다.
릴게임예시 경남본부는 지역 YMCA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경남은 청소년 선거인단 1만 명 모집을 목표로 한다. 전국적으로는 10만 명 참여를 추진한다.
경남본부는 "이번 지방선거는 청소년 일상과 가장 가까운 정치 과정으로 교육적 의미가 크다"며 "지방정부와 교육행정은 교육, 복지, 교통, 안전 등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소년
바다이야기고래 모의 투표는 청소년을 보호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시민적 주체로 하는 참여 민주주의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방선거 모의 투표를 통해 청소년이 미래가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현재의 시민'임을 드러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모의 투표는 지방선거 과정에서 정책 문해력 향상과 정치 효능감 체득, 숙의민주주의
야마토게임 역량 형성을 핵심 목표로 한다.
청소년은 후보자와 정당 공약을 비교·검토하고 지역사회 현안을 자신의 삶과 연결해 판단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선거인단 모집은 이달 1일 시작돼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2008년 6월 5일 이후 출생한 만 17세 이하 청소년이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골드몽릴게임릴게임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온라인 누리집 '18vote.or.kr'를 통해 선거인단으로 등록하면 된다.
투표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본투표는 6월 3일 진행된다. 오프라인 투표는 사전 공지된 지역 거점 투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운동본부는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카드뉴스, 포스터 등을 활용해 참여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청소년 의견을 모아 교육감 후보자에게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도 추진한다. 선거 이후에는 청소년이 선택한 결과를 바탕으로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당선증을 전달한다.
/문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