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균 옥천군 기획예산담당관실 홍보팀 주무관?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청 기획예산담당관실 홍보팀에서 근무하는 정치균(50·사진) 주무관은 옥천 삼양초·옥천중·옥천고, 상명대를 졸업하고 2016년 옥천군에 임용돼 옥천읍사무소와 환경과를 거쳐 현재의 자리에서 군정 홍보 업무를 맡고 있다.
그는 "군정의 핵심 정책과 예산을 직접 기획·수립하며 발전에 기여할 수 있고 다양한 부서와 협업하면서 군 전체를 바라보는 시야를 키울 수 있다"고 기획예산담당관실에서 근무 장점을 밝혔다.
군정 홍보에 대해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며 홈페이지·블로그·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동영상황금성
책과 군정 소식을 신속하고 친근하게 전달하고 참여형 콘텐츠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과 같은 정책을 알기 쉽게 홍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영상 콘텐츠 제작·SNS 이벤트·군정 카드뉴스 발행 등 군민 참여를 유도하는 활동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공무원으로서 가장 보람을 느낀알라딘오락실
순간에 대해 그는 군민의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해 감사 인사를 받았을 때와 군정 정책과 생활 정보를 주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해 실제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들었을 때를 꼽았다.
정 주무관은 옥천군 홍보의 핵심을 "단순히 정보를 알리는 차원을 넘어 군민 눈높이에 맞춰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것으로 본다"며 "어려운 정책 용어나 행정 절차도 코오롱 주식
군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해야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고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접근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재미있고 공감할 수 있는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 주무관은 옥천군 공식 블로그와 SNS 향수옥천에 대해서도 "군정 소식, 생활 정보, 지역 행사, 관광지·맛집 소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주민과와우카페
방문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여러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군정 소식과 지역 문화를 전달해 행정 정보를 친근하게 전하는 동시에 군민 참여와 관심을 확대하려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충주시 홍보맨 사례처럼 지자체 홍보는 공무원이 콘텐츠 제작자이자 소통자로 활약하는 시대"라며 "옥천군도 AI 기술을 활용해 유튜장외주식매매
브 영상 제작, 홍보자료 기획 등을 적극 접목해 효율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앞으로는 AI와 사람의 협업을 통해 더욱 세련되고 군민 친화적인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옥천군 홍보대사 운영은 지역의 문화·관광·군정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주민 참여 확대와 다양한 분야 인재 발굴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정 주무관은 "앞으로 옥천군 홍보대사의 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온라인·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홍보 전략으로 군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겠다"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시선이 아닌 콘텐츠 수요자의 입장에서 공감과 신뢰받는 옥천군 홍보팀의 일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