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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택배노조(택배노조) CJ대한통운지부가 CJ대한통운 본사를 점거한 가운데 CJ대한통운이 방역체계 붕괴 등을 우려해 보건당국이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CJ대한통운은 20일 '보건당국에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매일 10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회사는 방역체계를 붕괴시키는 택배노조의 불법점거와 집단생활, 선거운동 빙자 집회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보건당국에 특별 조치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택배노조는 불법점거 노조원에 대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집단생활 양상을 보면 보건당국의 강력한 지도가 불가피하다"고 비판했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본사를 점거하고 있는 노조원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상태로 집단생활과 음주, 흡연, 윷놀이 등 여가활동까지 하고 있다. 1층 점거장의 경우 외부 인원이 방역절차 없이 자유롭게 출입하고 있어 무증상 확진자가 드나드는 최악의 상황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787099?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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