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go !! 바로가기 go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강령에서 '기본소득' 삭제를 추진하는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또 인공지능(AI) 등 기술 발전으로 사람이 일자리를 잃는 등 경제에 미칠 악영향을 미리 막아보자는 우파 정책에서 시작됐다고 훈수했다.
김민주 선임부대변인은 27일 논평을 내 "국민의힘이 당 강령 1조 1항에 명시된 '기본소득' 문구 삭제를 추진한다고 한다"며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꼴통 보수정당으로 돌아가겠다는 생각'이자 '장동혁 대표는 기본소득이라는 게 뭔지 바다이야기무료 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당 강령은 당의 성격과 방향성, 책임을 명시한 것이다. 국민의힘이 당 강령에 '기본소득'을 넣은 것은 이미 2020년"이라며 "5년 동안 국민의힘은 도대체 무엇을 한 것이냐. 곧 닥칠 인공지능 대 전환의 시대에 국민 일자리와 먹거리에 대한 고민을 하기는 했었는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바다이야기APK 김 선임부대변인은 이어 "장 대표는 당명과 당강령을 바꾸려는 것은 당을 쇄신하기 위해서라고 한다"며 "진짜 바꿔야 할 것은 당 강령이 아니라 내란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려는 정책적 고민이 필요한 시기임을 명심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 대표는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 성탄축하 예배에 참석 골드몽사이트 한 뒤 기자들과 만나 미래통합당 시절인 2020년 9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때 정강·정책 1조 1항에 명문화한 '기본소득'을 삭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는'국가는 국민 개인이 기본소득을 통해 안정적이고 자유로운 삶을 영위하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다'는 내용이다.
#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