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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4-28 08:27
러, 원자물리학 실험실 파괴..원전사고 위험성 커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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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7  

http://news.v.daum.net/v/20220308012620010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이날 “하르키우 물리학·기술연구소의 중성자 발생 장치가 러시아의 공격 중에 파괴됐다”며 “방사성 물질 재고가 적어 방사능 누출은 감지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이 시설은 미국 시카고 외곽에 있는 아르곤 국립실험실과 협력해 지어졌다”며 “우리는 (전쟁 긴장감이 높아지는 상태로) 이렇게 갈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 4일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단지 내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점을 언급하면서 “방사능 유출은 없었지만 아슬아슬했다”고 말했다. 당시 화재가 발생한 건물과 원자로 사이의 거리는 450m에 불과했다. 자칫 대형 원전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는 게 그로시 사무총장의 설명이다.


그는 “만일 핵 사고가 일어난다면 그 원인은 대자연이 몰고 온 쓰나미가 아니라 인간의 실패에 따른 결과”라며 “핵 사고가 일어나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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