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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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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피의자 얼굴과 차량 번호가 자세히 보이진 않았습니다.
그때부터 항구 주변에 있는 CCTV를 샅샅이 살폈습니다.
확인한 CCTV만 526대입니다.
한참 살피던 중에 피의자 차종과 색이 같은 차량을 봤습니다.
하지만 피의자라는 확신할 순 없었는데 그때 눈에 띈 게 걸음걸이였습니다.
[윤형오/울진해양경찰서 수사과 : 팔을 많이 흔듭니다. 행진걸음걸이라고 해야 하나? 목이 좀 앞으로 굽어 있고 발을 차면서 걷는 듯한 그런 행동이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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