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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4차 평화회담이 협상 2시간 만에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중단됐다. 양국은 15일(현지시간)까지 협상을 중단하는 일시 휴회에 들어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측 협상단 대표인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은 14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세부 그룹별 추가 작업과 개념의 명확화를 위해 내일(15일)까지 협상을 중단하기로 했다”면서 “협상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4차 회담은 약 2시간가량 진행되다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포돌랴크는 트위터에 러시아 관리들과 화상 회담을 하는 사진을 올리며 “협상이 시작돼 양측이 자신들의 구체적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면서도 “협상이 잘되지는 않지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포돌랴크는 회담 전 트위터 계정에 올린 영상 성명에서 “2주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쟁을 끝내기 위해 즉각적인 휴전과 러시아군의 철수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평화와 즉각적인 휴전, 모든 러시아군의 철수가 이뤄진 후에야 우리는 지역 관계와 정치적 차이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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