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경북도가 청년 인재 유출을 막고 지역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학을 중심으로 한 인재 정착 지원 정책을 본격화한다. 기존의 대학 지원 체계인 '라이즈(RISE)'를 지역 성장 인재 양성 체계인 '앵커(ANCHOR)'로 전면 재구조화해, 단순 지원에서 성과 중심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경북도는 8일 '경북 성장 인재 양성 체계(앵커) 추진 방안'을 발표하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대학 진학부터 취업, 정주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심화되는 인구 감소와 청년층 유출에 대응하는 동시에
야마토게임장 , 교육부의 앵커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지방정부 차원의 전략이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선택과 집중', '정책 수요자 중심', '초광역 협업'이라는 세 가지 원칙이다. 이를 바탕으로 저효율 사업은 과감히 정비하고, 성과가 입증된 대학과 과제에는 재정을 집중 투입한다. 경북도는 2029년까지 매년 약 3000억원 규모의 대학 지원 예산
릴짱릴게임 을 단순 배분이 아닌 성과 중심으로 재편할 방침이다.
우선, 도는 지방대학 및 지역 균형 인재 육성지원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경북 산업 구조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학 지원 사업을 발굴한다. 이는 지방대 육성 관련 법 개정으로 광역지자체의 권한이 강화된 데 따른 조치로, 경북도는 선제적 계획 수립을 통해 정부의 재정 지원을 적극
릴게임사이트추천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평가 시스템을 강화해 대학별 성과에 따라 예산을 차등 배분한다. 우수 대학은 최대 20%까지 예산을 증액하고, 성과가 미흡한 사업은 최대 40%까지 감액한다. 여기에 더해 약 114억원의 추가 재정도 투입해 우수 대학에는 최대 10억원 규모의 특성화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학생과 인재 중심의
체리마스터pc용다운로드 지원도 확대된다. 현장실습, 창업 지원, 지역형 계약학과, 기술 이전 및 사업화 등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을 강화해 실질적인 취업 연계성을 높인다. 특히 뿌리산업과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확대해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한다.
규제 혁신도 병행된다. 고등교육 혁신을 가로막는 규제를 발굴해 중앙정부에 개선을
사아다쿨 요청하고, 혁신특화지역 외 일반 대학에도 규제 특례 적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시와 협력해 초광역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양 지자체는 공동 TF를 구성해 산업 권역별 맞춤형 인재 양성 모델을 마련하고, 국비 공모사업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제도적 기반도 정비된다. 기존 라이즈 위원회는 지역 혁신대학 지원위원회로 개편되고, 초광역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별도 위원회도 운영된다. 하반기에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정책 추진의 법적 기반도 강화할 예정이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한대행은 "지역 발전의 핵심은 결국 인재"라며 "대학을 중심으로 교육과 취업, 정주가 연결되는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이 스스로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