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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는 올해 제작을 지원하는 중예산 한국 영화 작품으로 변영주와 남동협 감독의 신작 등 16편을 선정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변영주 감독의 '당신의 과녁', 송강호·구교환·송승헌이 주연을 맡은 남동협 감독의 '정원사들'을 비롯해 이석훈 감독의 '허깨비' 등이 편당 8억에서 23억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해외 시장으로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신설된 국제공동제작 부문에서는 호주 출신 에디 벨 감독의 '혈육'(Bound)이 선정됐습니다.
'혈육'은 한국과 호주의 최초 공동제작 영화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온라인릴게임 영진위는 위축된 투자·제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중예산 영화, 순제작비 20억원 이상 100억 원 미만 장편 실사 극영화를 대상으로 한 지원 사업을 지난해부터 시행했습니다.
순제작비 규모에 따라 가·나·다군으로 나눠 차액 지원됩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예산을 두 배 늘려 200억원 규모를 지원하고 제작이 원활히 진행되
게임몰 도록 정책 금융 지원 등도 연계할 계획입니다.
영진위 측은 "현재 한국 영화계는 관람객 수 감소와 투자비 회수율 저하로 시장 위축을 겪고 있다며 제작비의 일부를 뒷받침하는 '중예산 한국영화 제작지원 사업'이 영화인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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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슬롯 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