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닛산 최고경영자(CEO) 우치다 마코토(왼쪽)와 혼다 최고경영자 미베 토시히로(오른쪽)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일본?2위?완성차?업체?혼다와?3위?닛산자동차의?협업?협상이?1년?넘게?지지부진하다.?소프트웨어?등?차세대?기술을?둘러싸고?의견이?엇갈리고?있다.?닛산은?혼다?외에?파트너를?찾으려고?해외?완성차?업체에도?협력을?타진했지만,?열매를?맺지?못했다.?그사이?혼다도?대규모?적자에?빠졌다.?니혼게이자이신문은?“두?회사의?역학관계?변화는?협상에?영향을?미칠?것”이라고?내다
바다이야기5만 봤다.
“혼다와의?협업은?차례차례?진행하고?있다.”?지난?3월?요코하마?시내?호텔에서?열린?닛산?계열?공급업체?회의.?이반?에스피노사?닛산?사장은?혼다와의?협업에?의욕을?보였지만,?협상?시작?후?1년이?지나도?성과를?내지?못하고?있다.?그사이?혼다는?전기차?사업에서?막대한?손실을?냈고,?결국?두?회사?모두?곤경에?처했다.
야마토무료게임 2024년?12월?닛산과?혼다의?경영?통합?협의?착수?기자회견.?우치다?마코토?당시?닛산?사장은?“어느?쪽이?위,?아래가?아니다”며?대등한?관계를?강조했다.?혼다?내에선?“사장이?무슨?소리를?하는?건가?싶었다”는?반응이?나왔다.
당시?통합?협상은?혼다?주도로?진행됐다.?새로운?사명은?‘혼다?코퍼레이션’.?닛산?경영진은?혼다의?제안에?놀랐
바다이야기 다.?혼다는?닛산의?구조조정이?더뎌지자?자회사로?들어올?것을?제안했다.?닛산은?혼다에?대한?불신이?커졌고,?2025년?2월?협상이?결렬됐다.
사진=로이터
‘결정하지?못하는?조직’이라고?조롱받던?닛산은?작년?4월?에스
오션파라다이스릴게임 피노사?사장이?취임하면서?탈바꿈하기?시작했다.?5월에는?경영?재건?계획?‘Re:Nissan’을?발표했다.?전?세계?7개?공장을?닫기로?결정했고,?총?5000억엔?규모의?비용?절감?계획도?순조롭게?추진하고?있다.?닛산?내에선?“결단?속도가?확?달라졌다”는?반응이?나온다.
다만?아직?시장의?평가는?냉정하다.?에스피노사?사장?취임?이후?닛산?주
쿨사이다릴게임 가는?지난달까지?6%가량?하락했다.?“신차가?팔린다는?보장이?없고?중장기?생존?전략이?부족하다”는?게?일본?증권업계?평가다.
차세대?자동차는?소프트웨어,?배터리?등?거액의?투자가?필요하다.?혼자서는?미국?테슬라,?중국?BYD?등에?대항하기?어렵다.?이에?닛산은?혼다와?통합?협상이?결렬된?작년?2월부터?관계를?다시?구축하는?방안을?추진했다.
닛산?미국?공장에서?차량을?공동?생산하고,?차량용?운영체제(OS)를?공통화하는?방안?등이?거론됐지만?세부?조율?과정에서?의견?차이가?계속되고?있다.?이에?작년?12월로?예정한?합의는?이뤄지지?못했다.
양사는?‘소프트웨어?중심?자동차(SDV)’를?둘러싸고도?의견이?갈렸다.?자율주행?기술과?관련해?혼다는?자체?개발에?매달리고?있다.?닛산은?이미?영국?인공지능(AI)?스타트업?기술을?활용해?실증?테스트를?진행?중이다.
“이대로는?안?된다”.?닛산은?움직였다.?닛산은?혼다와?협의와?별도로?여러?글로벌?완성차?업체에?협업을?타진했다.?그러나?다른?업체?역시?미국?관세?정책?등에?대응하느라?닛산의?제안을?거절했다.?닛산은?결국?현실적?선택지인?혼다에?의지할?수밖에?없는?상황이다.
사진=로이터
그동안?협업?협상은?혼다가?주도했지만?이제?힘의?균형이?바뀌고?있다.?양사?모두?대등한?입장에서?협업을?논의하고?있다.?배경에는?혼다의?곤경이?있다.?혼다는?전기차?관련?손실?등으로?2025회계연도에?상장?후?처음으로?최대?6900억엔의?적자를?기록할?전망이다.?소니·혼다?모빌리티도?전기차?개발을?중단했다.
닛산에?구조조정을?강요했던?혼다가?아이러니하게도?이제는?개혁을?강요받고?있다.?변혁기를?맞은?자동차?산업에서?혼자서는?살아남기?어렵다.?같은?처지에?놓인?닛산과?혼다?양측?경영진은?그?사실을?새삼?인식하고?있다.
대만?홍하이정밀공업(폭스콘)은?여전히?닛산?경영?참여에?관심을?보이고?있다.?닛산은?올해?신차?판매?공세를?펼치겠지만?목표를?달성할?수?있을지는?불투명하다.?닛산이?구조조정을?통해?보여준?‘결단력?있는?경영’을?혼다와?협력에서도?발휘할?수?있을지가?관건이다.
도쿄=김일규?특파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