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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4-23 09:10
성산대교 남단 곳곳 '균열'...서울시는 "문제 없다"?
 글쓴이 :
조회 : 69  

http://naver.me/5Ob1yU9h

[앵커]
서울 성산대교는 건설된 지 40년이 넘으면서 노후화한 터라 2025년 완료를 목표로 보강공사가 한창인데요.
이미 공사가 끝난 구간에서 무더기로 균열이 생긴 사실이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황윤태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서 영등포구 양평동으로 이어지는 성산대교 남단입니다.
교각에 얹힌 상판 콘크리트 곳곳에 생긴 균열들이 이리저리 뻗어 있습니다.
43톤이 넘는 대형 화물차까지 다닐 수 있게 하는 보강 공사를 지난해 3월 마쳤는데, 벌써 이상 징후가 나타난 겁니다.

문제가 생긴 곳은 올림픽대로로 이어지는 남단 접속교 부분입니다.

폭 9m짜리 바닥 판 3개가 연이어 설치돼 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금이 하나도 가 있지 않아야 할 바닥판 곳곳이 갈라져 있습니다.
균열이 간 교량 바닥 판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로 시공됐습니다.
현장에서 바로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대신 공장에서 미리 만든 콘크리트를 가져와 까는 공법입니다.

서울시는 공사 기간을 3개월 줄이겠다며 공사 도중 8억 원 넘는 추가 비용을 들여 공법을 바꿨는데 완공 1년도 안 돼 문제가 생긴 겁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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