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go !! 릴게임끝판왕 go !!

정청래(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가 19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추천 심사 기준과 방법을 확정했다. 범죄·비위 전력을 엄격하게 배제하고 여성·청년·장애인 후보에 가산점을 확대했다.
민주당은 19일 최고위원회에서 지방선거 공천 기준을 담은 당규 통과를 알렸다. 이들은 전날 당무위원회를 열어 공천 규칙을 확정했다.
후보자 부적격 심사 대상에는 강력범죄와 성폭력·성매매 범죄, 가정폭력·아동학대 바다이야기예시 범죄 등이 포함됐다. 음주운전은 일정 기간 내 반복 적발된 경우 부적격 처리하기로 했다.
공천 불복 경력자나 당론 위반으로 징계를 받은 자, 부정부패 범죄 전력이 있는 자, 상습 탈당자 등도 부적격 대상이다.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금고 이상 형을 받은 경우도 포함된다.
민주당은 후보자 자격 검증도 강화했다. 예 바다이야기게임기 비후보자자격심사위원회에서 예외없는 부적격 여부, 후보자 함량 미달 등을 심사해 검증을 강화한다. 비례대표 후보자 자격 검증도 강화하게 됐다.
공천 심사는 △당선 가능성 30점 △도덕성·면접·기여도·정체성 각 15점 △의정활동 능력 10점으로 배점을 나눴다. 서류 심사와 면접심사, 적합도 조사 등 종합 평가로 심사를 치르게 된다.
바다이야기프로그램다운로드 모든 선거구는 경선을 원칙적으로 적용한다. 당규로 정하는 사유가 있을 때만 단수 추천이 가능하다. 후보자 컷오프를 최소화하는 원칙도 세웠으며 공천신문고를 도입해 지방의원 공천심사 재심 결과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공천 심사 가감산 비율도 정했다. 중증장애인에게 30% 가산점이 부여된다. 여성, 만 35세 이하 청년에게는 오리지널골드몽 25%가 배점된다. 만 36~40세 청년, 정치신인은 20% 가산점을 받는다.
광역·기초단체장 후보자 경선 방법도 정했다. 후보자 압축을 위해 예비경선 제도를 도입한다. 예비 경선은 당원 100%로 치른다. 본경선은 국민참여경선이 원칙이다. 권리당원과 일반 유권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투표조사 결과 반영 비율은 권리당원 선거인단 50%, 바다이야기pc버전다운 안심번호 선거인단 50%이다.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경선 방식도 당원 경선이 원칙이다. 다만 권리당원 수가 200인 미만인 선거구는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 의결을 받아 국민참여경선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비례대표 후보자는 정체성과 의정활동 능력, 전문성 등을 평가한다. 순위투표를 하게 된다면 광역비례는 권리당원 100%, 기초비례는 권리당원·상무위원 각 50%를 투표에 반영한다.
민주당은 여성·청년 공천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지방의원 30%는 여성 의무공천 규정이 있다. 광역의원 20%, 기초의원 30%로 청년 의무공천도 하게 됐다. 선거별로 세부적인 확대 방안은 다르게 제시됐다.
청년·여성 후보자 등 정치신인에게는 더 많은 홍보 기회와 경선 기회를 보장해주기로 했다. 청년·장애인은 경선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정청래 당 대표는 "공천권을 권리당원에게 돌려드리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1차 예비경선은 100% 권리당원들이 권리를 행사해 당의 주인이 당원임을 천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인 1표는 투표 수 부족으로 무산됐다"며 "최고위원 보궐선거로 다시 공론화의 장이 펼쳐졌으니 1인 1표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벌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1인 1표는 당대표 공약이기도 하다. 정 대표는 최고위원 보궐선거가 끝나고 나서 다시 한 번 당원들에게 뜻을 물어 제도를 재추진할 의지를 밝혔다.
/김다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