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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관리위원장이 31일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선관위 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31일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사퇴로 치러지는 보궐선거 후보 등록을 내년 1월5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선미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장은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선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 보궐선거일은 내년 1월11일, 후보 등 바다신2릴게임 록일은 같은달 5일 하루로 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5일 후보자 등록, 7일 후보자 선거인단 특정, 8일 선관위 권리당원 투표 실시 안내 문자 발송 등의 과정을 거친다는 설명이다.
원내대표 보궐선거는 지방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 자리를 채울 최고위원 보궐선거와 같은 날(1월11일) 진행된다. 온라인 투표는 1월10~11일 릴게임온라인 , 국회의원 투표는 1월11일 진행한다.
진 위원장은 "결선 투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권리당원 투표는 선호 투표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며 "권리당원 투표를 다시 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권리당원에게 미리 1~3순위를 정해달라고 한 뒤 결선투표 때 반영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보궐선거로 선출된 원내대표의 임기 문 바다신2게임 제에 대해서는 향후 최고위원회의 등이 결정할 전망이다. 현행 당규상 보궐선거로 선출되는 원내대표의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임기로 한다. 김 원내대표는 지난 6월13일 선출돼 후임자의 임기는 약 5개월이다.
진 위원장은 "지난번 원내대표 선거가 대선 이후로 미뤄진 것도 결국 최고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부칙을 개정하는 절차를 밟아서 정해진 것"이라 바다이야기게임사이트 며 "공천 과정까지 원내대표가 관여하지 않을까 싶다. 가능성은 있다"고 전했다.
민주당 차기 원내대표로 거론되는 후보군으로는 이날 공식 출마선언을 한 진성준 의원과 박정·백혜련·한병도 의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