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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A씨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서 B씨의 인증서로 인증해도 로그인이 가능했다. 다른 사람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만 알아도 그 사람의 가족관계와 카드사용 내역, 의료비 등을 훤히 들여다볼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런 오류는 15일 오전 6시 간소화 서비스가 개통된 시점부터 국세청이 오류를 파악하고 민간인증서 로그인을 차단한 18일 오후 8시까지 나흘간 이어졌다. 국세청 확인 결과 다른 사람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적고 자신의 인증서로 로그인해 자료를 조회한 사람이 총 821명으로 확인됐다.
http://news.v.daum.net/v/20220127171605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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