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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4-25 18:35
'꿈나무마을' 마리아 수녀회, "책임 통감, 모든 사업에서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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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시설 ‘꿈나무마을’에서 지속적인 아동학대가 있었다고 언론을 통해 문제가 제기됐다.

꿈나무마을은 (재)마리아 수녀회가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했던 (현재는 예수회 기쁨나눔이 위탁 운영) 아동복지시설이다.

꿈나무마을 졸업생들은 25일 밤 방송된 MBC 에서 보육교사들의 지속적이고 광범위한 폭력과 학대, 운영 책임이 있던 수녀들의 방관 또는 직접적 폭력이 있었다고 증언했다.

이들은 정신병원 강제 입원, 구타, 가혹한 체벌, 따돌림, 강제 노동 등이 ‘가족’과 ‘훈육’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됐으며, 경찰 신고나 서울시의 관리 감독도 소용 없었다고 주장했다. 방송에 따르면 꿈나무마을 졸업생과 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이같은 내용으로 증언에 나섰다.

방송에 앞서 꿈나무마을 졸업생 4명은 지난해 각각 민사소송 2건과 형사소송 1건을 제기했다. 이들 가운데 3명은 각각 마리아 수녀회를 상대로 보육사의 사용자로서 불법행위 방조 등의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며(8월과 9월 2건), 1명은 보육사 3명을 상대로 학대 행위에 대한 형사 처벌을 요구했다.

이 소송의 상대인 피고 보육사 5명은 모두 퇴사한 상태로 조사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보육사 이모 씨는 꿈나무마을 졸업생으로 2017년 조리사로 입사했지만 아동 학대 등으로 입사 두 달 만에 수녀회 신고로 형사 처벌을 받은 바 있다.

마리아 수녀회 이사장 안경순 수녀는 사과문을 통해 “재단 산하 시설의 아동학대에 대해 사과하며, 철저한 진상 규명은 물론 책임을 통감한다”며, 창립자 알로이시오 신부로부터 1964년부터 시작된 가난한 아동을 돌보는 모든 사업에서 손을 떼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부산 소년의 집은 살고 있는 아동들의 부담과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아 운영을 끝낼 예정이다.

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165

애들을 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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