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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종규 기자]케이몬즈(KMONDS)가 ‘디어로렌(Dear. Lauren)’의 홍콩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디어로렌은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를 위한 고보습·진정 솔루션에 특화된 브랜드다.



특히 아토피로 고통받는 아이들부터 악건성 피부를 가진 성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과 안전한 성분 배합으로 국내 맘카페와 커뮤니티에서 ‘구원템’으로 불리며 입소문을 타왔다.
이번 홍콩 진출은 디어로렌의 이러한 전문성이 까다로 바다신2다운로드 운 홍콩 뷰티 시장의 니즈를 정확히 관통한 결과다.
홍콩은 덥고 습한 기후지만, 강력한 실내 냉방과 도시 공해로 인해 피부 건조증과 트러블을 호소하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단순한 보습을 넘어선 ‘치료 개념의 더마 코스메틱’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 바다이야기 고 있는 추세다.
케이몬즈는 이러한 시장 흐름을 포착, 디어로렌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할 수 있는 홍콩 현지의 전문 바이어를 직접 발굴하고 검증하여 매칭했다.
특히 일반 화장품보다 더 엄격한 검증이 요구되는 민감성·아토피 케어 제품의 특성상, 바이어를 설득하는 과정이 필수적이었다.
케이몬즈는 ‘수출최적화 오션파라다이스예시 멤버십’을 통해 디어로렌의 임상 데이터와 실제 개선 사례들을 바이어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고, 밀착 서포트를 통해 신뢰를 구축하며 계약을 이끌어냈다.
이로써 디어로렌은 케이몬즈의 지원 사격에 힘입어, 글로벌 뷰티 트렌드의 격전지인 홍콩에서 K-더마(K-Derma) 브랜드로서의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하게 됐다.
케이몬즈 김성 알라딘게임 진 대표는 “특정한 피부 고민을 해결해 주는 확실한 솔루션을 가진 브랜드는 국경을 초월해 통한다”라며, “디어로렌의 진정성 있는 제품력이 홍콩 소비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 확신한다. 앞으로도 뚜렷한 강점을 가진 브랜드들이 적재적소의 시장을 만날 수 있도록 돕는 쉐르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케이몬즈는 약 검증완료릴게임 9,000건의 바이어 연결 데이터를 토대로 B2B 매칭 플랫폼 ’72H(72Hours)’를 전면 개편, 브랜드가 직접 바이어를 찾아 나서는 ‘양방향(Two-way)’ 시대를 열었다.
이번 정식 런칭을 통해 기존 유료였던 ‘바이어 매칭(Pick)’ 기능은 전면 무료로 개방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해외 전시회 DB 열람’ 기능이다.
브랜드사는 이제 두바이, 볼로냐 등 해외 현장에 가지 않고도, 케이몬즈가 직접 확보한 생생한 바이어 명함을 열람하고 먼저 제안서를 보내는 공격적인 영업이 가능해졌다.
김종규기자 jk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