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를 공식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0일 카이로 한 호텔에서 열린 이집트 동포·지상사 간담회에서 화동들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카이로=뉴시스


이집트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이집트에 사는 한국 교민들과 만나 "사실 전 세계 역사에서 대한민국처럼 역동적인 나라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카이로 시내 한 호텔에서 동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포 간담회를 열고 같은 날 열렸던 압둘팟타흐 시시 이집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뒷얘기를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시시 오션파라다이스예시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의 역량에 대해서 '참으로 놀랍다, 물론 아무것도 가진 것도 없는 상태에서 인적 자산에 투자해서, 즉 교육에 투자해서 오늘날 세계에 정말 드러내놓을 만한 그런 선진국으로 발돋움했다는 점도 놀랍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시시 대통령이) '작년에 있었던 계엄 사태와 같은 이런 황당무계한 역사적인 이 온라인릴게임 어려움도 정말로 무혈 혁명을 통해서 우리 국민들의 손으로 성상을 회복하는 것들을 보면서 참 대단한 나라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하시더라"며 "우리 스스로도 그렇게 여길 만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시시 대통령이 한국과 이집트를 잇는 항공기 직항편이 없다고 언급한 것을 전하며 "당연히 또 교정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했다. 이 대통령 황금성릴게임 은 "그러면 아마 (교민들이) 고국을 왔다 갔다 하는 데 비행기 값도 좀 적게 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역사적으로도 그렇고, 문화적으로도, 지정학적으로도 이집트와 대한민국은 많이 닮아 있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과 이집트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많은 부분에서 교류와 협력 사업을 대폭 늘리게 되고 또 그렇게 온라인골드몽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이로= 이성택 기자 highnoon@hankookilbo.com 기자 admin@reelnar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