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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7-19 08:40
그린랩스, 亞 최초 GRSB 가입…국내 'ESG 소고기'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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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가 ‘글로벌 지속가능한 소고기 협의체(GRSB)’에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린랩스가 GRSB에 가입한 것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 기업으로는 처음이다.GRSB(Global Roundtable for Sustainable Beef)는 글로벌 소고기 가치 사슬의 지속가능성 개선을 위해 개발된 글로벌 다자간 협의체다. 소고기 생산과 유통 과정을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사회적으로 책임감 있으며, 경제적으로 실행 가능한 미래를 추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소고기 분야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논의하기 위해 설립된 곳이라고 볼 수 있다. 소고기가 탄소배출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 측정 기준을 마련했고 2030년까지 전 세계 소고기로부터 발생하는 탄소량 30% 감축을 협의체의 첫 목표로 삼았다.협의체에는 각국의 다양한 연구 기관과 기업, 협회 등 24개국 500개 이상의 이해당사자가 참여하고 있다. 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으로는 월마트, 카길, 맥도날드 등이 있다. 회원들이 차지하는 거래 비중은 전 세계 소고기 거래량의 3분의 2에 달한다.이번 가입을 계기로 그린랩스는 지속가능한 소고기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업체로서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됐다. 가축에서 나오는 메탄가스 배출을 줄여주는 '저메탄사료'를 축산 농가에 보급하는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원 기업 및 협회와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더 발전된 탄소 감축 솔루션을 내놓을 계획이다.그린랩스는 아시아 유일의 GRSB 회원 기업인 만큼 국내는 물론 아시아 협의체 설립에 앞장서고 국내외 축산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ESG 소고기’에 대한 기준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축산 시장에서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다해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행보도 이어나가겠다는 각오다.신상훈 그린랩스 대표는 "국내외 지속 가능한 소고기 도입과 확산을 위한 리더로서 역사적인 첫 걸음이 시작됐다"며 "전방위적인 ESG 소고기 공급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축산분야 탄소 중립을 진두지휘해 탄소감축 문화를 실천하는 아이콘으로서 전세계로부터 인정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uaraidh Petre GRSB의 상임이사는 "그린랩스의 가입을 계기로 GRSB의 국제적인 영향력이 더욱 커졌다"며 "한국과 아시아 시장을 발판으로 더욱 발전할 그린랩스의 행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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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슈퍼널, 판버러 에어쇼 참가현대자동차그룹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독립법인 슈퍼널이 영국에서 열리는 판버러 국제 에어쇼에 참가해 콘셉트 모델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판버러 에어쇼는 파리 에어쇼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전통적인 항공업 신제품은 물론 미래 항공 산업 첨단 기술을 공개해 전 세계 항공 업계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대차그룹은 2020년 판버러 에어쇼에 참가하려고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에어쇼 개최가 취소되며 무산된 바 있다.이번 에어쇼에서 슈퍼널은 전시 공간을 마련해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eVTOL(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기체 내장 콘셉트 모델을 공개했다. 콘셉트 모델은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슈퍼널 CCO를 비롯한 그룹 내 디자이너들이 함께 개발한 것으로, 전통적인 항공기 디자인이 아닌 차 내장 디자인 요소를 차용해 직관적이면서도 단순한 디자인을 드러낸다.나비 생체 구조에서 영감을 받은 5인승 시트 디자인은 승객에게 안락한 느낌을 제공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첨단 탄소 섬유와 내구성이 뛰어난 식물 추출 섬유를 마감재로 사용해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eVTOL 기체 내장 콘셉트 모델슈퍼널은 전시한 콘셉트 모델 주위에 AR 패널과 디지털 스크린을 설치, 콘셉트 모델에 탑승한 관람객이 실제 UAM을 타고 비행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했다.신재원 현대차·기아 AAM 본부장 겸 슈퍼널 CEO는 "첨단 항공 모빌리티가 대중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승객 경험부터 규제와 기반시설까지 모든 조건들이 처음부터 함께 발전해야 한다"며 "슈퍼널은 현대차그룹 등 자동차 회사뿐 아니라 부품, 건설, 로봇 등 50개 이상의 계열사와 협력해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2020년 현대차그룹 미국 UAM 법인으로 출범한 슈퍼널은 이번 에어쇼를 시작으로 그룹의 고도화된 기술적 지식과 연료전지 개발 노하우, 대량 제조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현실적이면서도 안전한 고품질 기체를 시장에 내놓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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