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HD현대미포와 통합해 새롭게 출범한 HD현대중공업 야드 전경. HD현대중공업 제공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합친 ‘통합 HD현대중공업’이 지난 1일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HD현대중공업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함정 건조 역량을 갖게 됐다. 특히 기존 HD현대미포의 인프라는 미국과의 함정 공동건조나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수행하기에도 최적화된 여건을 갖춰 앞으로 한·미 간 협상의 진전에 따라 언제든 바로 사업에 착수할 수 있는 여건이 충족된 것으로 평가된다.
8일 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기존의 HD현대중
바다이야기비밀코드 공업 특수선사업부와 HD현대미포를 합병해 함정·중형선사업부로 조직을 정비했다. 특수선사업부의 해외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사업 기반을 안정화시킨 전문인력 중심으로 후속 인사도 마무리해 사업의 연속성과 성장동력의 지속성을 유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HD현대중공업은 2개의 드라이독과 잠수함 조립동 등으로 연간 3척의 수상함과 1척의 잠수함 건조
골드몽 역량을 갖추고 있었는데, 이번 합병을 계기로 HD현대미포의 4개의 드라이독과 육상설비, 안벽 등을 추가로 함정사업에 투입할 수 있게 됐다. 엔지니어도 기존 함정설계인력 350여 명에 HD현대미포의 설계인력 500여 명이 더해져 점차적으로 함정설계 부문까지 맡을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졌다. 아울러 1975년에 설립된 HD미포조선은 지난 2005년까지 약 82
릴게임예시 00척에 달하는 선박 수리 및 개조사업을 수행한 실적과 경험이 축적돼 있어 앞으로 MRO 분야로 사업이 확장될 경우 새 시장 개척에 더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울산은 글로벌 함정사업의 ‘마더 플랜트(Mother Plant)’로서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를 비롯해 HD현대가
바다이야기게임다운로드 추진하는 세계 대륙별 거점 조선소와의 함정사업 지원 수출사령탑 역할을 맡게 된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모든 함정연구와 설계, 비용과 납기일 등에서 이전보다 더 높은 경쟁력이 기대된다”며 “마더 플랜트는 함정의 거대한 생태계를 유지, 발전시키는 모체 역할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HD현대중공업은 함정·중형선사업부 발족 이후 기
황금성슬롯 존에 수주한 상선과 함정건조를 계획대로 추진하면서 신조함정 수주와 함정사업 부문 확대를 점차적으로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이번 합병을 계기로 함정사업 50주년인 2026년을 글로벌 경영 원년으로 삼아 2030년 함정사업 7조 원, 2035년 10조 원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한편 HD현대는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 마두라이에서 타밀나두주 정부와 ‘신규 조선소 건설에 관한 배타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HD현대는 인도 국방부 산하 국영기업인 BEML과 설계·생산·품질 검증 등 크레인 제작 전 과정에서 협력을 확대, 인도 내 항만 크레인 제조 역량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향후에는 인도 현지 조선소에 골리앗 크레인과 집 크레인 등을 공급하며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정충신·이근홍 기자 기자 admin@seastorygame.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