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과 브랜드 사업 모두가 글로벌 시장에서 확실한 성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더 빠르고 유연한 실행력이 필요합니다.”
무신사 창업주인 조만호 대표가 12일 조직 개편을 소식을 공개하면서 2026년부터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국내외 경쟁 환경이 더욱 치열해지는 가운데 확실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빠른 실행력을 낼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조 대표는 이날 오전 무신사 전 임직원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올해도 구성원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당사의 흑자 기조를 이어가며 의미있는 성장을 이룰 수
릴게임골드몽 있었다”면서 경쟁사들의 빠른 추격과 글로벌 사업에서의 성과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플랫폼과 브랜드 사업 모두가 글로벌 시장에서 확실한 성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빠르고 유연한 실행력이 필요하다”면서 이날 깜짝 발표한 조직 구조 개편의 배경을 설명했다.
무신사는 기존 사업 중심의 각자대표 체
모바일바다이야기 제에서 비즈니스 실행 중심과 사업지원 영역으로 전문성을 키운 ‘이원화’ 경영 시스템으로 바꾼다. 이를 위해 사업지원을 총괄하는 신임 CEO로 조남성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창업자인 조만호 대표가 무신사 사업의 핵심 축인 커머스, 브랜드, 글로벌과 이를 뒷받침하는 테크 영역을 이끌고, 비즈니스의 원활한 운영 과정을 돕는 법무·재무·인사·홍보
사아다쿨 등의 사업지원 영역은 신임 조남성 대표가 총괄하는 것이다. 조남성 신임 CEO는 25년 이상 국내외 기업에서 전략적 조직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온 글로벌 인사 및 조직행동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무신사 사업지원을 총괄하는 신임 조남성 대표이사, [사진=무신사]
모바일야마토 아울러 2명의 각자대표 아래에는 CCO(커머스), CBO(브랜드), CGO(글로벌), CTO(기술), CLO(법무), CFO(재무), CPRO(홍보), CHRO(인사) 등의 8개 부문별 ‘C레벨제’를 신설하여 전문적인 의사 결정의 책임과 권한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천지릴게임 이번 조직 개편과 관련해 조 대표는 “2명의 각자대표 체제 아래 C레벨 책임경영 체제를 도입하여 각각의 C레벨들이 영역별 책임을 강화하며 보다 기민한 의사결정을 수행한다”면서 “이를 통해 회사의 실행 속도를 높이고 변화하는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신사의 외형이 커지고 비즈니스 구조가 온·오프라인과 국내외를 아우르며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경쟁사들의 추격을 뿌리치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발빠르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무신사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한창이었던 2021년에 첫 번째 오프라인 스토어를 여는 등 ‘상식을 깨는’ 발상과 전략으로 사업을 운영해왔다. 지난 2024년에는 패션 플랫폼 최초로 연 매출 1조2400억 원을 돌파하며 ‘매출 1조 클럽’에 진입했다. 올해도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9700억 원을 넘기며 2년 연속 1조 돌파가 확실시된다.
끝으로 조 대표는 “변화는 늘 낯설지만 글로벌 패션 유통 기업으로의 더 큰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며 “2026년에 구성원 여러분과 함께 더욱 큰 도약을 이루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무신사의 해외 법인 설립과 테크 조직 안정화 등의 굵직한 성과를 만들어온 박준모 대표는 무신사 고문으로서 회사를 지원하며 개인적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조만호 무신사 대표 [사진=무신사] 기자 admin@no1reelsi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