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DB
수도권·충청권 간 부동산 시장 격차가 계속해서 커지는 가운데, 지역 내부에서도 양극화가 심화하는 분위기다.
하위권 아파트와 달리 선호 지역의 아파트 매맷값은 상승하고 있으며, 분양 시장도 입지에 따라 완판 또는 미달로 갈리고 있다. 더욱이 대출 여건 악화로 인해 이러한 양극화 현상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KB부동산과 아파트 정보업체 아실 등에 따르면 지난달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위 20%(5분위) 평균 가격은 7억 701만 원으로, 전월(7억 673만 원) 대비 0.0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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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하위 20%(1분위) 평균 매맷값은 지난 10월 1억 3818만 원에서 지난달 1억 3807만 원으로 0.08% 하락했다. 20-40%(2분위) 매맷값 역시 동기간 2억 4402만 원에서 2억 4381만 원으로 0.09% 내려갔다.
핵심 입지에 있는 단지들도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
쿨사이다릴게임 도룡동 스마트시티 5단지 전용 134㎡는 지난 7월 20억 5000만 원에 거래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세종 나성동 나릿재마을 1단지 리더스포레 전용 99㎡도 지난 9월 12억 5000만 원에 손바뀜했고, 충남 천안 파크밸리동일하이빌 전용 204㎡도 같은 달 11억 원의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역 분양 시장 역시 양극화가
사이다쿨 극심하게 확대되는 상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분양한 대전 유성구 도룡자이 라피크는 1순위 청약에서 21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3407건이 접수, 평균 1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중 전용 84㎡B타입의 경쟁률은 52대 1에 달했다.
세종 5-1생활권 L9블록에 공급하는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
바다신2 다운로드 티도 지난 2일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3.3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와 달리 충남 천안 두산위브더제니스는 1160가구 모집에 396건 접수돼 0.34대 1에 그쳤다.
지역 부동산 업계에선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역에서도 '똘똘한 한 채' 현상이 짙어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장기화된 고금리와 양도세 부
바다신2게임 담 등에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아파트는 수요가 낮고, 입지와 선호도 등이 높은 단지는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대출 여건 악화와 내년 충청권 내 공급 물량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는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이에 지역 부동산 업계 일각에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해제 등 대출 규제를 해소해 전체적인 매수 심리를 올려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충청권 모든 지역이 미분양 등 침체에서 자유롭지 않지만, 특히 기초 수요가 없는 곳은 매매·분양 모두 얼어붙었다"며 "부동산 매수 심리를 올리기 위해 DSR 3단계 유예를 넘어 2단계도 해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기자 admin@gamemong.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