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창원]'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가 경남도민과 부산시민 각 2천 명씩, 4천 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여론조사를 합니다.
공론화위원회는 다음 달 5일 순회 설명회를 마치고, 여론조사와 결과와 '바람직한 행정 통합안' 등을 담은 의견서를 경남지사와 부산시장에게 전달해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 여부는 이 의견서를 토대로 두 시·도지사가 결정할 예정입니다.
경남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체계’ 간소화
경상남도와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늘리기 위해 비자 발급 체계를 간소화합니다.
앞으로 경남 지역 대학의 졸업 예정 유학생은 대학이 취업 예정 서류를 보증하면, 릴게임황금성 두 달 이상 소요되던 사전 예약 없이 취업비자 변경이 가능합니다.
또, 통상 3주 가까이 소요되는 유학생들의 '외국인 등록 사실 증명서'도 신속 발급하는 방안도 검토합니다.
“교육청, 휴직·겸직 시스템 부실…재정비 시급”
경상남도의회 이시영 의원은 오늘(17일) 경남교육청 행정사무 감사에서, 자율 연수 손오공게임 휴직 중인 한 초등학교 교사가 경남여성가족재단에서 민간업체 기술이사 신분으로 강사로 취업해 4천여만 원의 강사비를 수령했다며, 휴직과 겸직 시스템에 철저한 조사와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해당 교사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으며 시스템 재정비를 조치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국민의힘, 내년 지방선거 현역 단 릴게임예시 체장 평가 체계 도입
국민의힘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역 시도지사와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정량 지표와 여론조사, 개인 프레젠테이션을 평가해 공천에 반영합니다.
선출직 공직자 평가는 현역 광역·기초단체장에 대해 정량 지표 50%, 여론조사 30%, 개인 PT 20%로 진행되며, 정량 지표는 지역 고용률 등 경제 지표와 바다이야기꽁머니 주민 소통, 언론 등 리더십 지표, 당 기여 지표 등으로 구성됩니다.
민주당 ‘지방선거 기획단’ 출범…“교육·정책 지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선거 기획단'을 공식 출범했습니다.
지방선거 기획단은 백두현 전 고성 군수를 단장으로, 내년 지방선거 출마 후보들이 유권자들에게 우주전함야마토게임 지역 현안에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차별화된 정책 개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거제·통영·고성, ‘가덕도신공항 철도 연결’ 촉구
거제시와 통영시, 고성군이 오늘(17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달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변광용 거제시장과 천영기 통영시장, 이상근 고성군수는 조선산업 중심지와 가덕도신공항을 잇는 광역교통망은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가 구축되면, 신공항 개항 효과가 확대된다고 밝혔습니다.
KBS 지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