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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정보분석원(FIU)이 30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1∼6월)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가상자산 이용자 수는 1076만8900명(중복 포함)이었다. 작년 말(970만3775명) 대비 106만5125명(10.9%) 늘었다. 해당 수치에는 법인도 포함돼 있지만 220곳에 불과해 사실상 개인투자자들이 대부분이다. 이용자 수가 신천지무료
    1000만 명을 넘어선 건 FIU가 관련 통계를 추산하기 시작한 2022년 3월 이후 처음이다. 이번 조사는 올 1∼6월 25곳의 가상자산 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용자 수가 늘어난 것은 미국의 가상자산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11월 6일(현지 시간) 당선이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 체리마스터 다운
    대통령은 선거 유세 과정에서 미국을 가상자산의 수도로 만들고, 비트코인을 전략적 국가 비축 자산으로 삼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올 7월 미국이 스테이블코인을 규율하는 이른바 ‘지니어스 법안(GENIUS Act)’을 통과시킨 점도 코인 투자를 자극했다.
    가상자산 이용자는 30대가 300만 명, 40대가 292만 명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5저렴한주식
    5%)을 차지했다. 30대 남성 이용자 수가 203만 명에 달할 정도로 가상자산 투자에 적극적인 편이었다. 전체 이용자 10명 중 7명은 50만 원 미만의 코인을 보유했다. 1억 원 이상 보유한 이용자는 18만2300명(1.7%)으로 지난해 말(22만200명) 대비 17.2% 줄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글로벌 기관들의 투자가 확대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상바다이야기게임방법
    승했지만, 개인들의 투자심리 악화로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자산) 가격이 혼조세를 보이면서 1억 원 이상의 고래 투자자들이 줄어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전체 코인 투자자는 늘었지만 ‘큰손’들이 줄다 보니 시장 규모는 줄었다. 6월 말 기준 국내 시장의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95조1000억 원으로 작년 말(110조5000억 원) 대비 14우량주투자카페
    % 감소했다. 같은 기간 글로벌 가상자산 시가총액도 4815조 원에서 4473조 원으로 7% 줄어들었다. 국내 시장의 감소 폭이 세계 시장의 감소 폭 대비 2배가량 컸다.
    전문가들은 가상자산에 섣불리 투자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이 일반 주식시장보다 훨씬 크기 때문이다. 올 상반기 가상자산의 최고점 대비 가격 하락률은 평균 72%였다. 같은 기간 코스피(27.0%), 코스닥(20.7%)의 약 3배에 달했다.
    강동현 코빗 연구원은 “미국 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 우려만으로 가상자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9월 고용지표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정책도 변동성을 높일 수 있는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강우석 기자 ws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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