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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하반기 기대작이였던 오징어게임 시청 완료했습니다
기대했던것 보단 아쉬운 점이 많은 드라마였네요
먼저 좋았던건 청불 드라마답게 잔인한거 많이 나와주고 므흣한 장면이라던지 욕설이 필터링없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19금 다운 드라마에 충실한 느낌이였어요
다만 장점이 그게 다였다는게 큰 단점이죠
먼저 80년대생 이전 분들이라면 친구들이랑 자주했던 놀이들 접목시킨건 신선하나..
그 게임으로 하여금 긴장감이나 필승법 같은 해법에 집중하기 보단
그저 사람들 탈락(죽이기) 시키기 급급한 느낌이였어요
게임중 그나마 긴장감 높였던건 쪽자(부산식입니다 ㅋ) 모양대로 파내는거랑 유리다리 건너기..
메인게임이라 부르기도 초라한 오징어달구지는 정말 최악중에 최악이였습니다
차라리 둘이 싸워 죽이기 시키던지 하지...
그리고 주인공의 심리상태 변화가 참 아쉬웠어요
오히려 박해수역할이 더 공감갈정도 였으니..
2시즌에 대한 떡밥도 많이 깔아놨는데..
더이상 이 게임들로는 못할것 같고
참신한 게임들로 다양한 인간들의 갈등들로 꽉꽉 채워주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