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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운전을 하고 상대 운전자를 자신의 승용차로 쳐 상해를 입힌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구본성 아워홈 부회장의 1심 형이 확정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과 구 부회장 양측은 1심 판결에 대한 항소 기한인 전날(10일)까지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았다. 형사재판은 선고일로부터 7일 이내에 항소를 제기해야 한다.
앞서 구 부회장은 보복운전으로 상대 차량을 파손하고 하차한 운전자를 친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지난 3일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구 부회장은 지난해 9월 5일 오후12시쯤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운전하던 중 끼어든 피해자 A씨의 차량을 다시 앞질러 급정거해 충돌했고, 사고 직후 현장에서 도주했다.
A씨가10여분의 추격 끝에 구 부회장의 차 앞에 내려 “경찰에 신고했으니 도망가지 말고 기다리라”고 했지만, 구 부회장은 차를 앞으로 움직여 A씨를 친 것으로도 조사됐다. 구 부회장은 A씨가 끼어들기를 해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n.news.naver.com/article/366/0000731491